4월 11일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 공약에 2가지는 꼭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1. 1단지옆에 위치한 양천자원회수시설 & 열병합발전소 지하화
1) 마포 당인리 발전소 지하화/공원화는 국회의원 선거 공약에 빠지지 않았음
- 지하화 타당성 용역실시 및 발전소 이전계획 등 가시적인 결과 도출

2) 지하화 경우에도 굴뚝(stack) 노출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망대로 활용할 경우 수려한 한강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
또한 지상구간에는 문화시설(공연장, 녹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경우
지역주민은 물론 서울시에 또다른 랜드마크로 변신.

- 최근에 열병합 발전소/쓰레기 소각장 굴뚝을 전망대 tower로 활용
예) 구리자원회수 시설, 인천논현집단에너지 시설 전방대

3) 발전소 설계수명과 연계하여 지하화 검토
- 발전소 설계수명이라는 것이 존재(보통 20년이며, 이후 개보수 작업 필수)
- 재건축 시점에 맞춰 지하화 검토
즉, 발전소 또한 아파트 재건축처럼 개보수 작업이 필요함.

4) 발전소 지하화하는 동안 지역난방 문제는 걱정 없음
- 임시의 열전용 보일러 등을 고려하여 난방을 하면 문제없음.
예) 강동지구 집단에너지 시설 같은 경우도 일부는 열전용 보일러로
지역난방 공급


2. 특목고 유치
1) 분위기 좋은 교육환경에서 대한민국 장래를 위한 인재 양성 절실
- 7일 강서구청강당에서 있었던 **중학교 졸업식은 경찰서장이 참석했음에도
난장판(세계일보 2012. 2. 8일자 신문 기사를 보고 할말을 잃었음
: 경찰서장 뒷편으로 소화기가 분사된 사진)
- 좋은 교육환경을 찾아서 목동을 선호하는 것이 왜 이상하다는 것인가?
- 학교 졸업식에 공권력(경찰)이 배치되는 지경까지 온 것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2) 양천구를 교육 cluster 모범 도시로 육성
- 오바마 대통령까지 한국 교육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는 상황
- ebs에 따르면 선진국은 하향 교육 평준화된 반면 한국은 평준화진행에
있으나 선두집단이 존재하여 그나마 경쟁력 유지
- 기술강국이라고 했던 독일 마저도 기술인력 등 핵심인력이 부족하여
외국 인력 영입
-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은 인재 육성
:녹색성장,it강국, 금융 선진화, 항공산업 등에 필요한 것은 핵심인재!

- 인재육성을 간과할 경우 앞으로 외국에서 핵심인재를 영입해야 할 상황
- 표를 얻기 위한 무책임한 보편적 복지정책 보다는 국가 미래를 위한
교육 정책이 더 중요


지역의 관심사항이고 숙원사업인 '발전소 지하화 & 특목고 유치'를 꼭 이번 4월 국회의원 선거 공약에 포함시켜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합시다.

혹시 신시가지 재건축 관련 기본방안 보고서(2009, 양천구청)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글을 남겨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