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3.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집을 언제 사야 할까?



집을 언제 사야 할까? 필자의 대답은 간단합니다. '지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투자 대상 물건을 고를때까지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겠지만 일단 투자하고자 하는 대상 물건이 정해지고, 자금이 준비되어 있는 '지금'이 타이밍입니다. 그다음 단계는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는 것이겠지요.


좀더 기다리면 가격이 더 떨어지겠지, 내가 집을 산 후에 가격이 떨어지면 어떡하나 조바심을 낸다면 투자를 접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함은 필요하겠지만 지나친 신중함은 기회를 영영 잃어버리게 만들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투자자들이 관심의 끈을 놓지 못하는 투자처가 재건축아파트입니다. 투자수익율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몇 년만 기다리면 초기투자자금과 금융비용을 상쇄하고도 수익율이 남는 매력 때문에 관심밖으로 떨쳐버리지 못합니다. 간혹 매수 시기를 잘못잡아 크게 손해보신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남는 장사는 재건축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항간에 재건축 투자는 끝이라고 공공연히 떠드는 것도 관심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투자가치가 없다면 부동산 시장의 화두에 오를일이 없을 것입니다. 요즘들어 재건축아파트가 부동산 고유의 본질을 벗어나 투자자의 마음을 울렸다 웃겼다 하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흐름만 제대로 파악하면 웃을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벽두의 화제거리 당연 부동산입니다. 정확하게 표현하면 '집'이라고 해야 되겠지요? 매매, 전세, 월세 때문에 난리입니다. 집이 많으면 많은데로, 집이 없으면 없는데로 나름대로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비싸게 팔고 싶어서, 싸게 사고 싶어서, 싸고 좋은 전세를 얻고 싶어서···저마다의 기준과 기대치가 다르니 난리일 수밖에요.


아런 와중에도 거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은 어제 1건을 합쳐 1월 13일 현재 도합 4건의 거래가 되었습니다. 가치 상승이 보장된다면 그깟(?) 취득세쯤이야 감수할 수 있다는 것이 매수자의 자세입니다. 앞으로의 가치상승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는 자세입니다.


전세시장도 그동안 적채되어 있던 매물들이 서서히 빠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우량매물만 빠지고 있는 상태이고, 인근 재건축지역 이주가 본격화 되면 대부분의 매물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사 계획이 있으신 전세수요자분들은 매물이 소진되기 전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려됩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 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2012년 임진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