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둔촌주공의 호가 움직임은 꾸준한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남북 정세변화로 인한 변수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부인할 수는 없으나 그동안 침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지 않은 모습은 분명해 보이며 이제 이번주 주 중반이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 현재 수준의 모습으로 2011년이 마무리 될 것으로 관측된다.


- 12월말로 일몰되는 취등록세 감면 혜택을 위한 추가적인 거래 모습이 기대되었는데 실질적으로 저가 매물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모습과 함께 추격 매수에는 아직 크게 부담을 가지고 있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합세하여 거래 자체가 드문 모습이 이어지고 있고 취등록세 감면 금액이 1% 정도 수준임을 감안할 때 더 시간을 두고 저가 매물을 잡는 편이 더욱 유리 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12월초 정부의 거래 활성화 대책과 가락시영 종상향 발표이후 상승한 가격대에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 대체적으로 각 평형별 대기 매수자들의 매수 희망 가격을 살펴보면 현재 형성되고 있는 각 평형별 최저가 매물에서 1-2천정도 낮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며 관망세를 유지하는 모습이 두드러져 보이는데 이러한 가격 줄다리기는 1월 구정전까진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런 시장 상황에서 이번 시기를 통해 매도를 검토하는 대기 매도자들의 경우에는 매도 실익을 분명히 따져 결정하되 매도 결정이 되었다면 실제 거래 가능한 매도 가격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과거와 달리 가격을 낮추어도 매도가 어려운 시기는 아니고 다만 일정수준이하에는 거래가 가능할 정도로 잠재되어 있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단골 중개업소를 통해 실질적인 거래 가능한 가격대를 추적하고 결정을 해야할 것으로 보이며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대기 매도자들의 경우에는 좀더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모든 대기 매수자들이 최저가 매물을 찾는 움직임은 공통적인 것인데 지난 11월말과 12월초순 최저가 매물들이 거래되는 사례를 통해 보면 실제 저가 매물을 용기있게 잡는 선점 매수 전략을 가져가는 매수자들의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한 모습이다. 언론에 의지하거나 자기 중심적인 판단이 아니라 시장에 기초를 두고 투자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결정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은 이제 변했고 그 변화에 대해 수용과 적응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며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아직도 최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적극적인 선별 매수 전략이 어느때보다 필요해 보인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3억5천. 16평 5억8천5백. 18평 6억2천. 22평 7억2천.

25평[지분29.83평] 8억.

2단지 16평 5억9천. 22평 7억1천. 25평[지분29.3평] 7억8천.

3단지 23평 5억9천. 31평 7억1천. 34평[지분29.3평] 8억.

4단지 23평 5억8천. 25평 6억4천. 31평 7억. 34평[지분28.66평] 7억6천.

34평[지분29.83평] 8억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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