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2010년 7월부터) 다소 거래가 늘면서 기저효과이긴하나 가격도 어느 정도 상승을 보이던 것이... 최근 거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이 다소 주춤 거리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 인근의 입주가능 물건이 다른 지역 보단 많기 때문인데.... 통상 이럴 땐 가격조정이 일어나는 것이 상례였으나...인근의 미분양 또는 분양 아파트로 이주하는 세대의 급매물을 빼고는 비교적 가격대가 안정적인 편이다. 이는 장기간 일정한 가격대를 넘나들던 가격이 이젠 인플레이션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소위 배이비 부머라 불리는 1955년~1964년 전 후 세대의 자녀가 결혼을 시작함으로서 전세가 상승으로 인해 매매가를 떠받드는 형국인데...이로 인해 오히려 소형인 79㎡(24)는 매매 물량도 적은 편이고 가격 조정도 어려워 보인다.

아래의 그림은 2006년 이후의 실거래가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인데...79㎡의 강세가 돋보이나....전반적으로 보면....20068월 이후 1차 상승 후 5년간 일정 가격대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전형적인 횡보장세이다.....향 후 1~2년의 추이가 중요해 보인다.
(그림을 올릴 수 없으므로 자세한 것은 부자마을(블로그명 증시복덕방)에서 참조)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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