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부동산헤드라인)







- 둔촌주공은 12월 첫날부터 시작된 거래 모습이 어제(5일)에도 2건이 거래되는 모습이 이어지며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대략 10여건이 거래된 상황으로 11월 한달동안 10여건이 거래된 모습과 비교시 12월의 경우에는 5일여만에 같은 거래량에 도달한 상황을 보면 거래 모습은 크게 개선된 것은 분명해 보이고 그동안 시장에 적체되어 있던 거래 숨통이 뚤리며 저가 매물들이 거의 소진되는 과정을 밟고 있는 단계임은 분명해 보인다.



- 이번 한 주간을 통해 아직 소화되지 못한 저가 매물들이 거래를 통해 소진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이미 본 소식란을 통해 11월말과 12월초순을 통해 시장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이 정확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평형의 경우 최저가 매물이 소진되는 바람에 최근에 거래된 가격대의 신규 매물 출시가 없는 상황으로 인해 저가 매물이 전무한 평형 모습도 나타나는 등 매물들이 일부 회수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나 정확한 시장 분위기는 철저히 저가 매물만을 위한 시장 움직임이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 내일(7일)은 향후 재건축 단지들에 대한 신임 서울 시장의 정책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달 개포주공 2.4단지 정비구역 지정이 보류되면서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 하락이 더욱 컸던 상황을 보면 서울시장의 정책에 대해 우려감이 컸던 심리적인 부담감이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개포주공 3단지가 내일(7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구역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고 가락시영에 대한 종상향 여부도 결론이 날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따라서는 전체 재건축 시장의 변화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최근 서울시장이 인위적인 속도조절에 나서지 않는다는 발표를 한 상황이라 도시계획위원회의 결과가 더욱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 만약 내일 개포주공에 대한 결과도 보류 결정이 나면 개포지역의 경우 다시금 약세 분위기는 어쩔수 없는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가락시영에 대한 결과는 둔촌주공의 가격 동향과 종상향 추진 여부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가락시영의 종상향이 결정된다면 일정수준 호가 상승 모습은 뻔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보여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 내일이 변화의 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이미 둔촌주공의 경우 바닥을 확인하고 바닥을 다지는 시장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추격매수에는 아직 힘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지만 점차 바닥을 다지면서 힘을 기르는 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최근 하락율이 컸던 시장 상황으로 인해 아직 늦지 않은 매수 타이밍이기에 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 시간적으로 매도하는데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시장 상황을 좀더 지켜보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매도해야 할 경우라면 분위기에 휩쌓여 호가 올리기에 나서기 보다는 실제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어떠한지 그리고 실제 거래가격 동향이 어떠한지 단골 중개업소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여 매도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3억4천. 16평 5억5천. 18평 5억9천. 22평 7억.

25평[지분29.83평] 7억8천.

2단지 16평 5억5천. 22평 6억9천. 25평[지분29.3평] 7억8천.

3단지 23평 5억4천5백. 31평 6억9천5백. 34평[지분29.3평] 7억8천.

4단지 23평 5억4천. 25평 6억1천. 31평 6억7천5백. 34평[지분28.66평] 7억5천.

34평[지분29.83평] 7억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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