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3.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둔촌주공 저가 급매물은 팔려···


지금 부동산 시장은 위기입니다. 부동산 시장 싸이클이 상승기와 하락기를 반복하는 행태가 아닌 하락기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2년만 두고 볼 때 1월, 2월 상승, 3월~7월은 하향 안정세를 보이다가 8월 금융 쇼크이후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8월~10월 내림세, 10.26 서울시장 당선 이후 내림세가 지속되니 부동산 시장 패닉이니 리먼 브라더스의 재현설까지 나돌아 온 국민의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갔습니다. 투자자들의 관망은 당연한 처사였습니다. 그래도 2008년 그 시절에는 내리면서도 거래가 되고 올라가면서도 거래는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거래량은 그때의 반절도 안되게 줄었습니다. 거의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세로 눌러앉는 자발적 전세수요자가 늘고 자연적으로 전세가가 치솟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매매가 하락은 자발적 전세수요자를 낳고 일반 서민들의 전세자금대출과 보증부 월세가 늘어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매매가 하락은 전세가 상승=매매가 상승이라는 공식도 깨버렸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순환 주기가 깨져 버린 느낌입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투자하기가 두려우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일간지에 실린부동산 고수들의 전략을 살짝 훔쳐 봤습니다. 간략하게 요약 해보면

경기가 안좋으면 시세 차익 기대하기 힘들어지므로 환금성이 좋고 임대수익 안정적인 곳 투자해라. 살고 있는 집 한 채 외에 미래가치가 떨어지는 부동산은 과감하게 팔고 투자금을 마련해라.

내년 선거로 인한 호재는 기대하지 마라. 표심을 잡기 위한 정치인들의 각종 개발 호재 남발은 먹히지 않을 것이다.

'투자의 적기'란 없다 '시기'보다는 '무엇'에 투자 하느냐가 중요하다. 굳이 투자 시기를 꼽자면 재건축아파트가 최저점인 '지금'일 수도 있다. 올 연말부터 내년 설 전까지를 매수타이밍으로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남들이 최악의 위기라고 생각할 때가 매수의 적기라는 결론입니다.

부동산 고수들의 전략을 앞서는 투자의 고수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용감하게 매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2건, 12월 2일 3건 불과 며칠 사이에 5건이 거래되었습니다. 이번 거래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바닥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한 매수자들의 결정이었습니다. 혹여 최저점이 아니더라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면 괜찮은 가격대라고 생각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투자자 여러분들의 매수 결정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둔촌주공 전 부동산에 출시된 급매물 소개합니다.


1단지 7.5평 34,000만원 1단지 16평 54,000만원 1단지 18평 58,000만원

1단지 22평 69,000만원 1단지 25평(지분大) 78,000만원

2단지 16평 54,000만원 2단지 22평 68,000만원 2단지 25평 76,500만원

3단지 23평 54,000만원 3단지 31평 69,000만원 3단지 34평 77,000만원

4단지 23평 54,000만원 4단지 25평 61,000만원 4단지 31평 67,000만원

4단지 34평 (지분小) 76,000만원 4단지 34평(지분大) 79,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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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