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지,4단지,시영은 이번주에 정비계획안 마련후 다음주경 해서 서울시에 다시
정비구역지정을 요청할 계획으로 있다고 합니다.

1단지 또한 12월경에 정비구역 심의요청 계획을 잡고 있기에 12월에는 개포단지에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문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에도 또다시 테클을 걸지의 여부인데

제가 볼때는 정부측과 중앙일보 사설위원의 성토, 강남구 시의원의 집중공격,개포주민의

원성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원순시장이 이유없이 마냥 억지를 부릴순 없을거라 봅니다.

현재 개포동의 분위기는 상당히 조용한 가운데 매수자들의 급매물에 관한 매수문의가

간간이 이어지고 있으며 적은 양이나마 급매물의 거래는 꾸준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래량이 줄어 들었다해서 사람들의 개포동에 대한 '관심'까지 줄어든것은 아니고

조금 더 가격이 빠지면 최대한 싼 가격에 매수를 결정하려는, 그래서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곳이란 점에서 타 부동산시장과는 차별성이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렇단 얘기는 즉 개포동이란 곳이 비록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고 ,투자자금 또한 장기간

묶이는 지역이라 투자시 부담스러운 부분이 분명 있는곳이지만 그 반면에 미래에

최고의 주거지역중 한곳이고 ,가격이 하락한만큼 투자메리트 또한 상당히
많아졌다는 점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곳이란 반증이 되겠지요.


현재 바로 거래가능한 가격

개포주공 1단지의 경우

11평이 5억9500만원 매물있고, 대기매수자는 5억9천만원
13평 6억7천만원에 매물있고 ,대기 매수자는 6억6천만원
15평 7억7천만원에 매물있고 대기 매수자는 7억6500만원

개포주공 4단지의 경우

11평 5억2천만원 매물있고 대기매수자는 5억1천만원
13평 6억2500만원 매물있고 대기매수자는 6억2천만원
15평 7억7천만원 매물있고 대기매수자는 7억6천만원
(보통 5억이상의 매매거래임에도 불구하고 5백~1천만원이 문제가 되네요)




매일의 시세와 현황은 네이버에서 정애남을 치시면 '개포재건축을 정애남과 함께'라는 카페가 나옵니다
(http://cafe.naver.com/011764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