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11월의 첫날을 시작한 둔촌주공은 뚜렷한 시장 변화없이 매도자나 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유지하며 치열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들어 시장을 탐색하는 발길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 매도자들의 경우에도 이제 빠질만큼 빠졌다는 인식하에 더 이상 가격을 낮추는 모습이 거의 중단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더 낮은 저가 매물을 찾는 대기 매수자들과의 치열한 눈치 보기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 전체적인 호가 변화는 거의 나타나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10월말 주간에 형성되던 호가에서 큰 변화없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며 저가 매물량의 경우에도 특별한 증가 모습없이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저가 매물만이 거래를 위해 출시되어 있는 등 호가와 매물량의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 거래량의 변화는 현재 눈에 띄게 드러나는 상황은 아니지만 조만간 저가 매물 중심의 거래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구체적인 매물을 위해 시장을 탐색하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고 단순 문의보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가지고 움직이는 세력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조만간 거래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거래량 증가 여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관측되는데 몇개의 거래만으로도 시장에 호가에 영향을 줄 정도로 저가 매물량이 극히 제한적인 모습이고 거래 자체가 가격 하락을 막는 주요 계기가 되며 시장을 흐름을 돌리는 큰 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9억원 이하 부동산과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취등록세 감면이 1년정도 연장될 것으로 보이나 연장된다 하더라도 1%에서 2%로 증가되는 상황이기에 취등록세 감면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좀더 발빠르게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잔금일 기준으로 취등록세 감면 여부가 결정되기에 금년 12월말까지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도록 매수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둔촌주공의 경우 과거 최고가와 비교할 때 아니 단기적으론 금년 년초의 가격대와 비교만으로도 거의 8천-1억1천 정도 하락되어 있는 상황을 이용하여 그리고 둔촌주공의 장기적인 투자 수익성을 감안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싶다.



- 오늘 서울시에서 가락시영에 대한 종상향에 대한 심의를 위해 지난번 결정하지 못한 사항을 재심의하기 위한 소위원회가 예정되어 있다. 그 결정사항이 둔촌주공의 종상향 여부에도 민감한 영향을 줄 것이기에 사뭇 관심이 가는 부분으로 오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에서는 11월 4일(금) 오후 7시 정비계획 변경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과 향후 사업 진행에 대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16평 5억8천. 18평 6억2천. 22평 7억2천. 25평[지분29.83평] 8억3천5백.

2단지 16평 5억9천. 22평 7억3천. 25평[지분29.3평] 8억1천.

3단지 23평 6억. 31평 7억1천. 34평[지분29.3평] 8억2천5백.

4단지 23평 5억9천5백. 25평 6억4천. 31평 7억1천. 34평[지분28.66평] 7억8천.

34평[지분29.83평] 8억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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