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4.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추석이후 둔촌주공 부동산시장 거래량 증가 예상


즐거운 추석명절 되셨나요? 추석날 아침에 정성껏 차린 음식으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오랫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 즐겁고 화목한 시간 보내셨으라 생각됩니다. 옛 선조들이 즐겨 쓰던 속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농사를 지어 그것을 수확하여 먹고 살던 농경시대에는 일년 농사만 풍년이면 만사형통하던 시절이었으니 그럴만도 했으려니 생각됩니다.

하지만 밥만 먹고 살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는 추석 문화도 예전 같지 않습니다. 일부에 국한된 경우지만 길이 막힌다는 이유로 고향에 가지 않거나 외국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잠시 불편하면 가족 친지들을 만날 수 있는데 편안함에 길들여진 현대인의 이기심에 고유의 전통 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 같아 이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고향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듯 도로에는 차량 행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긴 시간동안의 운전과 음식준비로 피로가 쌓여 졸리울 시간이네요. 나른한 오후 따뜻한 차 한 잔 하시고 잠시 오수를 즐기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늘 한결같은 일상이지만 이번 추석 연휴가 모든이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추석 연휴이후 첫 출근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사뭇 궁금합니다.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으로 여전히 강세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이 되면 전셋값 상승은 심화될 것이고 집 구하기는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한 두달후에 이사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전세가격이 더 오르기전에 미리미리 서둘러서 선점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둔촌주공의 매매시장 분위기입니다. 연휴동안 가가호호 한 자리에 모인 일가 친지들은 분명 주식, 부동산 등 투자의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이 오고 갔을 것입니다만 아직까지는 시세문의만 있을뿐 눈치보기 장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연일 집값 떨어진다는 보도에 혹시나 하고 급매물을 구입하고자 문의한 수요자는 그냥 제자리 걸음인 가격에 망연자실 전화를 끊습니다. 그것이 부동산 시장의 실상입니다. 막상 부동산 시장을 들여다보면 급매물은 간데없고 거래가능한 저가매물뿐입니다. 둔촌주공도 추석이전 약 4건의 거래이후 관망세 일관이지만 가격이 빠지지 않고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지만 매물부족으로 인한 전셋값 상승 등의 이유로 일부 평형에 대한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늘면 그 이후 가격상승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급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투자를 준비중인 수요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투자수익율이 보장되는 재건축지역인 둔촌주공아파트도 나쁘지 않다는 것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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