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막 9월로 진입한 지난 주간은 꾸준하게 이어지는 거래 모습이 나타났다. 저가 매물 중심의 거래 모습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혼합된 매수세의 모습이였고 토요일 주말 시장의 경우에도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실제 거래를 위해 방문하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엿보이는 등 시장 상황은 표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와 달리 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대기 매수자들의 발길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 저가 매물들이 몇 개 거래로 소진됨에 따라 시장에 남아있는 저가 매물량은 전 평형에 걸쳐 극소수에 불과한 모습인데 정상 호가보다 낮은 저가 매물량은 전체 평형에서 4-5개 정도의 모습이고 이 매물들이 거래로 소진되는 상황이라면 자연스럽게 호가 상승으로 이어질 분위기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거래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저가 매물 출시 모습이 거의 중단 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둔촌주공의 호가 동향은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며 전체 매물량도 크게 증가됨 없는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 단적으로 언급하자면 현 시장 상황에서 하락 압력은 크게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며 거래 증가와 호가 상승을 위한 고개 들기를 시도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런 영향으로 이번주에도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로 이어지는 모습을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추석전에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저가 매물들이 전부 소진되는 모습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 추석이후에도 저가 매물 중심의 시장이 이어지겠지만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 가능한 상황이기에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올 가을 시장을 통해 매수를 준비하는 경우라면 가급적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석이후에는 정책변화와 연말 시장 및 내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시장에 반영되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 이번주 주요 경제 일정은 8일(목)에 있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사항인데 물가만을 고려한다면 당연히 기준금리를 인상하겠지만 대외적인 사항을 고려해야 하기에 한국은행의 고민은 더욱 커갈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이 향후 2년여간 기준금리를 거의 제로 상태로 유지한다는 발표가 있는 것도 고려하면 당분간 한국은행은 동결로 움직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부동산 시장에서도 금리에 따른 부담에서는 다소 벗어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부동산 시장 자체만으로 볼 때는 하나의 호재라고도 판단된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밑줄친 매물은 단지내에서 가장 낮은 최저가 매물임]



1단지 8평 3억9천. 18평 6억6천. 22평 7억9천. 25평[지분29.83평] 8억6천.

2단지 16평 6억3천. 22평 7억6천. 25평 8억6천.

3단지 23평 6억. 31평 7억5천. 34평 8억6천.

4단지 23평 6억2천. 25평 6억7천. 31평 7억5천. 34평[지분28.6평] 8억2천.

34평[지분29.8평] 8억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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