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에 접어들어 장맛비가 요란스럽게 한반도를 덥치고 있군요^^

가뜩이나  침체된 부동산시장의 악재로 중개업의 현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한산한 거래시장의 지속은 전반적인 부동산정책의 방향성 상실에 추격매수의 실종, 가격상승에 대한 회의등 매수의지가 완전히

사라짐에 힘입어 이어지는 형국입니다..

부동산 가격을 잡는게 결국 경기흐름의 원활함까지 왜곡되게 만드는 우매의 발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무주택자의 기대감의 상실로 거래는 불분명할지언정 일시적인 1가구2주택자의 불편한 심기는 어떻게 보상받을지 의문이군요..

초저가매도로 비과세되는 몫까지 기다림의 미학으로 향후 상쇄하고도 남을만한 여지가 있다면 모르지만, 이마저도 불확실한 현실에

쉽사리 결정하기는 어려움 또한 많습니다..

이제와 막혀버린 경기흐름을 탓하기에 너무도 초라해진 서민의 가슴은 매양 허탈 그 자체로 남아있습니다..

팰리스카운티의 매매시장 역시 간간이 들어오는 급매물 문의에 부푼 기대감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실수요자에게 이뤄지는 거래는 통계적인 거래가에 많이 벗어나는 판례의 형식임은 부인치 않겠군요^^

임대차의 부족한 매물덕에 거래는 활발하나 이역시 일반화에는 많이 못미치구요^^

역행하는 자연의 법칙앞에 훗날 봇물처럼 터지는 부작용이 눈에 보이게 어지럽군요..

결단의 시기가 빠르게 다가오는 요즈음에 여유있는 자신만의 현명한 선택을 이젠 스스로 내려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