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2.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광고가 주는 착시현상으로 급매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국민은행에서 조사보고서의 의하면 지난 2011년 5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비율은 60%에 근접했다고 했습니다. 지난 6년 6개월 이내 최고기록이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비율도 50%를 기록해 2006년 8월 이후 가장 높았다는 결과입니다.

현장에서 보는 전세가격 상승은 국민은행 조사보고서의 수치보다 훨신 높은 수준입니다. 이는 매물 부족에서 오는 피할 수 없는 현상으로 전셋값이 어디까지 뛰어 오를지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빠른 공급만이 해결책이지만 현재로선 불가능한 해결책입니다. 궁여지책(窮餘之策)으로 전세수요를 매매수요로 전환시키는 방법이 최선이지만 상실된 구매의욕을 회복시키기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집값 하락은 집값 안정의 지름길이 아닙니다. 오히려 전셋값 상승을 부추키며 거래활성화를 방해할뿐입니다. 거래활성화를 꽤하려면 적어도 물상상승율 이상의 집값 상승이 필요합니다. 널뛰기 장세인 전셋값도 잡고 매매가격을 안정화 시키는 묘책은 없을까요?

다음은 둔촌주공 매매시장입니다. 둔촌주공에는 각평형별로 한 건 내지는 두 건 정도의 매물이 급매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한 개의 매물을 여러 사이트에 여러개의 물건처럼 광고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현장에 방문해 보면 실제 거래 가능한 매물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광고가 주는 착시현상으로 급매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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