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오래 분당에서 생활해 온 주민으로서 느끼고 체험한
개인생각이므로 악플은 사양합니다.

1. 분당의 도로환경

가. 분당과 서을등 타도시로의 연결망이 첫째,단선이 아니고 다선이다
서울과의 연결을 예로 들어보면 1.경부고속도로 2.분당수서 도시고속도로
3.분당내곡 도시고속도로 4.용서고속도로 5.성남-송파대로 6) 23번 지방도로등
모두 왕복 6-10차선이다.

나.분당내 도로는 주도로 왕복 8-10차선이며 왠만한 간선도로는 6차선으로
만들어져 있고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 이면도로조차 왕복4차선으로 되어 있어
출근시간에 주도로가 좀 밀린다는 점을 빼면 분당내에서는 차량소통이
시원시원하다.

- 결론 :
현재의 기존도시와 신도시를 포함하여 도시내는 물론 타도시와의 연계 차량소통
월등히 우월하다. 앞으로도 분당 정도의 도로환경을 가진 신도시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분당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2. 분당의 초등학교

분당은 마을이란 구획으로 계획된 도시인데 (예를 들면 양지마을, 샛별마을등)
한 마을이 세대수가 엄청 큰 보통 수천 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 초등학교 (물론 유치원도 포함)가 위치하고 있어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마을은 대부분 사각형으로 구획되어 큰 도로는 외곽으로 배치되고 내부는 인도와
확연히 구분되어 저속으로 다니게 설계되어 있어 어느 도시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이는 수천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큰
면적으로 구획을 만들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타도시의 단지규모인 1,000 세대
전후의 면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다.

-결론:
수천 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ㅇㅇ마을)는 어린이들이 큰 도로를 건널 필요없이
단지 안에서 안전하게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걸어다닐 수 있게 함으로써 부모들의
걱정을 들고 안전하게 어린이들을 통학할 수 있게 하며 분당이 타 도시보다
더 큰 도시경쟁력을 지닐 수 있게 한다. 이는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더욱 더
중요한 보금자리 선택의 요소가 될 것이다.

*총정리
자녀를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고, 학구열이 높고, 지역주민의 동질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지역내 이동과 경부축상 서울강남의 관문으로 타 도시로의
연결이 원할하며 도로 및 교통환경이 국내 타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하여
선진국의 그것에 가장 접근한 곳이 분당이며 판교를 포함 약1,000만평 크기의
직주근접의 녹색도시로 현재 살기 좋고 미래가치도 뛰어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