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5월 둘째주 둔촌주공은 2건여가 거래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첫주간에 6건의 거래 모습을 보였던 상황과 비교시에는 다소 떨어지는 거래 모습이였으나 워낙 저가 매물이 한정되어 있고 매물량의 증가 모습이 거의 멈추어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시장 상황을 관망하며서도 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꾸준하게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 15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4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dti제 부활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이 직격탄을 맞으며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은 전달보다 24.66%가 줄면서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고 강남3구의 거래량은 26.52% 급감한 것으로 발표됬다. 둔촌주공의 경우에는 4월의 거래량은 5건여가 거래된 상황으로 금년중 최저 거래량이였고 3월의 거래양과 비교시에도 큰 폭의 감소를 보였던 한달이였다. 그 요인은 대출규제 부활이라는 표면적 원인과 국제적인 자연재해와 민족분쟁 그리고 유가 상승 및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감과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이 크게 한몫한 상황이였다.



- 그러나 5월 부동산 시장은 4월 시장과는 다소 미세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인데 둔촌주공의 경우 거래량 측면에서도 4월의 거래량을 뛰어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도 이제는 어느정도 바닥권에 접근했다는 의견에 동조하며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하거나 매수를 검토하는 모습이 현장에서 눈에 띄는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가격 하락에 따른 저가 매물이 매수세의 유입을 자극하는 있는 것으로 풀이 되는데 4월 시장보다는 대기 매수자들의 매수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미세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 무엇보다도 정부의 규제완화 의지를 재확인한 5월 1일 정부 발표가 매수심리 개선에 크게 한몫한 상황이고 둔촌주공의 경우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임시총회결의 무효소송 및 조합설립인가취소 소송에 대하여 잇따라 조합에서 승소함으로서 현재 조합을 대상으로 제기되어 있는 소송은 없을 정도로 사업추진에 있어서 법적다툼이 크게 해소되는 계기가 되고 있어 둔촌주공의 사업 진행 속도는 눈에 띄게 원활하게 진행될것으로 보이고 내적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되는 계기로 인해 투자자들의 유입을 자극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6월의 경우 정부가 발표한 대책에 대한 후소조치들이 예정되어 있고 그동안 재건축 시장에 심리적인 자극을 주던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완화되거나 폐지되면 재건축은 사실상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게 된은 효과가 있어 외적 불확실이 해소되는 계기가 됨에 따라 재건축 지역에 대한 매수심리는 더욱 크게 자극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 이런 여러가지 가정과 흐름을 종합하면 현재의 둔촌주공 흐름은 어느정도 바닥을 다지고 있는 시기로 판단되며 5월말까지의 시기를 통해서는 그동안 시장에 남아있는 저가 매물들이 거래로 소진되는 과정을 통해 저가 매물에 의한 가격 하락 압력이 점차 해소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시장을 관망하며 매수를 준비하던 대기 매수자들의 발걸을이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명한 투자자들의 경우 시장 흐름을 잘 포착하여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곤 하나 그렇지 못한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도 매수하는지 눈치보며 소신 매수에 부담감을 가지고 뒤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곤 했었다.



- 따라서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이제 시장에 남아있는 최저가 매물들을 중심으론 적극 매수 검토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5월말로 향해 갈수록 6월에 있을 정부의 규제완화 후속 조치를 기다리는 매도자들의 영향으로 쉽사리 신규 저가 매물이 시장에 출시되지 않을 분위기로 흐를 가능성 매우 높고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심리적인 안정화로 인해 더욱 기다리기 전략이 가속화 될 것이기에 저가 매물이 증가되는 시장 모습은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기에 우량 저가 매물을 선별 매수하는 전략은 빠를수록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 앞선다.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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