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1.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거래량이 가장 적고 저가매물이 출시되는 비수기입니다.


연일 흐리고 비에 구름이 잔뜩 낀 것이 부동산 시장 날씨랑 흡사하네요.
비는 그쳤지만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도 높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사방에 보이는 초록나무 덕에 흐트러진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답니다.

거래가 끊긴 듯 정중동(靜中動)의 시장속에서도 드문드문 저가매물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둔촌주공의 사이클을 읽을 줄 아는 대기 매수자들에 의한 거래입니다.
둔촌주공의 부동산 시장을 장기간 지켜 보면 가격의 등락을 읽을 수 있기에
그래도 가격이 싼 시기라고 생각하고 매수 결정을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다년간을 두고 볼 때 거래량이 가장 적고 저가매물이 출시되는 비수기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바닥가격은 아니지만 매도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취득세 50% 감면 혜택까지 받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노린 투자자들의 결정으로
둔촌주공은 5월 11일 현재 7건의 매매 거래가 성사 되었습니다.
아직은 '언발에 오줌 누기' 수준으로 간에 기별도 안가지만
지난 4월의 거래량과 비교하면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죠.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실속 있는 매수자들은 다음달 시행될 양도세 비과세 거주 요건 폐지 건에 대한
수익성을 고려하여 서둘러 갈아타기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매매가격이 저렴한 시기에 갈아타면 평형간의 가격 격차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고
양도세와 취득세를 모두 절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작금의 매매가격에 매수를 하는 것이 개미군단의 주식 투자처럼 모험일 수도 있지만 투자지역을 제대로 선택한다면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이 나는 투자가 될 것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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