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5월 첫주간이였던 지난주 둔촌주공의 경우 5건여가 거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일에 정부의 거래 활성화 대책 발표에 따라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가 뒤따른 결과로 풀이되며 그 영향에 따라 4월부터 시작되던 본격적인 하락 모습이 어느정도 진정되는 모습으로 전환되어 호가 움직임이 다소나마 강한 보합세로 진정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일부 저가 매물들이 자취를 감추는 모습에 평형에 따라서는 저가 매물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등 다소 차별화된 모습속에 전반적인 저가 매물량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5월에 들어와 나타난 거래가격 측면에서 살펴보면 작년 12월전 거래가격 수준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거래된 가격대의 매물을 대체할 만한 저가 매물이 시장에서 눈에 띄지 않고 있는 모습을 통해 보면 호가 움직임은 보합세가 견고하게 유지되며 당분간 저가 매물량도 크게 증가되지 않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정부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대기매도자들의 기대감에 대한 반응으로 시장에서는 팽팽한 모습이 이어지겠지만 그동안 출시되어 있던 일부 평형에서의 저가 매물들이 시장에 남아있는 영향으로 전체 저가 매물들이 소화되는 시점 및 그 여부에 따라 시장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 둔촌주공의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이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던 소형 평형들이 시장에 극소수 눈에 보이는 상황이나 전반적으로 전세 매물 부족이 눈에 뚜렷한 상황이며 전세수요자들의 움직임 또한 뚜렷한 감소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나 우량 전세 매물들의 경우 거래 속도는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통상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비수기 모습을 보이는 전세 시장의 특성상 일시적인 현상으로 풀이되며 꾸준히 전세 매물을 찾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잠시 과도기적 시장 모습은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이번주 주요 경제 일정을 살펴보면 목요일(12일)에 있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 사뭇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한국은행의 결정 사항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대다수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이번 달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결과에 따라 5월 부동산 시장에 어떠한 영향으로 다가올지 사뭇 깊은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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