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정부정책의 혼선과 대출규제 부활 등으로 거래 감소 모습을 보였던 4월의 둔촌주공은 5건의 거래 모습으로 마감되었다. 3월의 거래량이 15건 전후 모습을 보인 것과 비교할 때 4월의 거래량은 3월의 30% 수준이고 1년전 4월의 거래량과는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여 4월은 작년과 금년에 걸쳐 잔인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 둔촌주공은 전반적인 호가는 4월에 거래량이 주춤하며 매수심리 위축이 가속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대체적으로 약보합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이며 평형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상황이지만 대체적으로 1,2월의 거래라격과 비교시에 평균적으로 3천만원 정도 하락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매물량도 약간 증가한은 모습을 보였다.



- 그러나 4월말이 다가오며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다소나마 시장 탐색에 나서는 모습이 미세하나마 증가하는 모습이 이어지졌는데 이는 최근 호가가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이며 우량 저가 매물들이 눈에 보이는 상황에 따라 대기 매수자들이 본격적으로 저가 매물을 잡기위한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는 모습으로 관측된다. 아직 빠르게 매수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으로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가격만 만족된다면 본격적으로 매수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하는 등 매수세의 움직임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는 모습이 감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 정부가 8년만에 양도세 비과세 2년거주 요건을 전격적으로 폐지했다. 이는 3월 22일 정부의 취득세 완화와 짝을 이루며 결과적으로 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도세 완화로 시장에 매물이 많아져서 가격 하락이 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분석이 있는 상황이나 소유자들의 경우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고 당장에 저가에 매도하기 보다는 세금절세와 시세차익을 동시에 노리며 매도시기를 더욱 조율 할 것으로 보여 매물증가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대기 매수자들이 취득세 완화 효과로 더욱 집을 사려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이번 조치가 정부의 규제완화의 새로운 신호탄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재건축 지역 투자에 있어 거주 요건을 채워야 된다는 부담이 매우 크게 작용했었는데 그러한 부담이 감소된에 따라 거래는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효과의 시장 반응은 장단기적으로 좀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3월중반이후부터 약세 모습을 보이던 부동산 시장이 이제는 다시금 제자리를 찾아가는 계기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정부의 규제완화 의지를 재확인한 대기매도자들이 가격을 더이상 낮추는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고 저가 매물 증가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예측되는 것을 볼 때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도 되겠다는 전략을 수정하여 우량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좀더 발빠른 매수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단기적으로 가격상승을 점치긴 어렵다 하여도 추가적인 가격 하락 모습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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