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지난 한 주간은 냉탕과 온탕을 모두 경험한 한 주간이였다. 주초의 경우 3월초순 이후 중단된 거래 영향으로 호가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미가 나타나는 상황이였다. 그 이유은 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부활 및 국제적인 분쟁에 따른 시장반응이 차갑게 변화된 상황으로 기인하였다. 그러던 중에 개포지구에 대한 서울시 발표에 의해 시장에서는 미세한 변화가 시작되어 그동안 갈피를 잡지 못하던 시장 움직임이 다시금 제자리를 찾아가게 하는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 대출규제 부활이라는 악재를 취득세 감면과 재건축발 호재가 힘껏 누르며 호가 상승과 거래량 증가라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3월 초순에 6건의 거래이후 2주간에 걸쳐 거래 중단 모습을 보이며 호가가 하락세를 시작하는 모습이 나타났으나 이번주에 들어와 급매성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시작되는 가운데 개포지구의 영향에 의해 본격적으로 하한가 매물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살아나 지난 한 주간에 8건여가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하락세에서 하락세 중단 내지는 미세한 호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였다. dti규제 부활이라는 악재보다는 취득세 감면 영향과 재건축 단지들의 순조로운 사업 진행 및 수익률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더욱 큰 영향을 받는 모습이였다. 어찌하든지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을 다시금 크게 받는 시장 상황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둔촌주공의 경우에는 더욱 관심의 촛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둔촌주공은 지난주 하한가 위주의 거래이후 저가 매물 소진에 따라 각 평형별로 저가 매물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미세하나마 호가 상승세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거래가격 측면에서는 지난 1-2월과 비교시 평균적으로 1-2천만원정도 하향 조정된 가운데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며 31평[저층22평] 이하 중소형 평형대에서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어진 상황이였다. 이번주의 경우에는 아직 소진되지 못하고 있던 31평[저층 22평] 이상의 중대형 매물들이 소진되는 모습이 기대되는 상황인데 이미 3월 22일을 기점으로 취득세를 50%감면 하기로 결정 되었기에 9억원 이상 매물 및 다주택자들의 주택 구입에 큰 자극을 주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본격적인 상승장으로 연결될지 아니면 하한가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현 수준에서 강보합세가 이어질 지는 좀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대기매수자들의 입장에서는 현재 시장에 남아있는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선점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중대형 평형의 경우 아직 시장에 남아있는 1-2개의 우량 저가 매물이 눈에 보이는 상황이기에 이런 매물들에 대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주의 경우에도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는 시장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둔촌주공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16평 6억7천. 18평 7억. 25평[지분29.83평] 9억2천5백.

2단지 16평 6억6천. 22평 8억. 25평 9억.

3단지 23평 6억6천5백. 31평 8억1천. 34평[지분29.3평]9억.

4단지 23평 6억4천5백. 31평 7억7천. 34평 8억9천. 34평[지분29.83평] 9억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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