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수서에서 경기 평택을 잇는

총연장 61km의

수도권 고속 철도가 올해 하반기 착공합니다.



수도권 gtx 3 개 노선 가운데

처음 착공하는 광역 급행 철도 인데요.


동탄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시장의 향후

시장판도를 바꾸는 일대 변수로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고속철도의 완공시기도 급행입니다.

착공 3년 만인 2014년 말 완공예정입니다.


국토부와 경기도가 시행키로 한

수도권광역고속철도, gtx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가운데

국가재정으로 첫 건설하는 구간인 셈입니다.



총연장 61km의 수서~동탄~평택간 고속철도가 건설될 경우

평택에서 수서간 주파시간이 20분내로 단축됩니다.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 호재 가운데 호재가 될 게 명약관화합니다.


초미의 관심은 고속철도의 정거장과 gtx의 중간역입니다.



수서와 동탄, 평택 등


3개 역은 정거장으로 이미 결정됐습니다.



역이 어느 곳으로 들어서던

최대 수혜지역의 하나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인 동탄,



동탄2 중심지역에는

매머드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gtx 3개 노선, 2015년까지 건설 추진



경기도는 3 일 국토해양부의


'제2 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광역철도 부문 전반기(2011~2015) 신규사업에


gtx 3 개 노선이 반영돼 4 일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당초 제안한


일산~수서(동탄) 구간 46.2㎞,


송도~청량리 구간 48.7㎞,

의정부~금정 구간 45.8㎞ 등


3개 노선 140.7㎞가 신규사업에 모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1월 발표된 국가기간 교통망계획이

항만, 철도, 도로 등 국가 전체의 교통망 계획이라면





이번 계획은 이 가운데서도 철도 부문을 구체화 한 것'이라며


'gtx에 대한 사업계획이 더 확실하고 구체화 됐다'고 말했다.





도는 이와 함께


진접선(당고개~진접),

교외선(능곡~의정부),


평택~부발선,

제2공항철도(인천역~인천공항) 노선 등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신규로 지정됨에 따라


철도 소외지역인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에 대한

철도 서비스가 대폭 확충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내용을 보면


고속철도는 수도권의 병목구간 해소와


수도권 남부지역 수요흡수를 위해



강남 수서~평택 노선(61㎞)을 2014년까지 건설된다.







광역철도는 경의선(용산~문산), 분당선(오리~수원) 등


기존 사업을 포함해 10개 사업(389㎞)이 반영돼


도심 접근이 30분대에 이뤄진다.




일반철도는



수서~용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수원선,


여주~원주선 등 4개 사업이


2011~2015년 전반기에 착수되고,





교외선(능곡~의정부)은

2016~2020년 후반기에 착수 되는 등


모두 16개 사업( 739.2㎞)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