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dti규제가 부동산시장에는 악재로 ~~~~~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완화 기한만료가
이달말로 다가와 침체된 부동산시장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은 3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75%에서 0.25%포인트 상승한
3.0%로 인상하였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대출의 대부분이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와 연동돼 있다는 점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곧바로 대출이자 부담으로 이어지게 되고 매매시장은 위축
은 곧 전세시장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1~12월 다소 늘어나 화정동의 경우에는 전세
거래건수보다 매매건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 였는데......아마도 거래침체의
조짐이 나타날까 우려된다.

특히 요즘분위기이면 전세 중개하는것 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매매 중개하는게
훨씬 수월할 정도였는데......금리인상에 dti규제 강화라~~

2년전에 계약한 전세입자들에 대한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이 도래된
집주인들과 세입자들의 입장을 보면

전세값이 오른 주인입장에서 보면 올린 돈으로 다른 재테크 수단을~~~고민하고

-전세놓고 아파트를 한채 더 사서 임대사업을 할까??
-금을 사놓을까??
-펀드를 할까??

올라간 전세대금을 올려줄수 있는 여력이 있으신 분들이야....그렇다 치고

올려줄 여력이 없으신분들은 화정동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으로!!!
아님 반 전세로...옆에서 보기에도 정말 안타깝다...
젊으신 분들이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나역시 오랜 직장생활을 통해서 많은 경험을 하긴 하였지만

월급은 안오르는데 물가는 올라가고....
연내로 3.5 ~ 3.75% 까지 갈수 있다고 그러고!!!

어찌되었던 시장의 반응이야 조금 더 지켜봐야 알긴하겠지만
벌써부터 걱정스러운건 나만의 생각일까 걱정이다.

어찌되었던 부담되지 않는 융자의 수준이라면 내집하나는 가지고
살아가는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된다. 주거의 안정을 어찌 금액으로
환산 할까마는 ~~~

정말 좋은 입지조건에서 말이다.(3년뒤에 조그마한 적금탈수 있는곳으로)
-교통좋고
-인프라 잘 갖춰져 있고
-단지도 크고
-향후 발전계획도 있고(리모델링,재개발,재건축,뉴타운 등)

자고 일어나면 우울한 뉴스의 일색이지만~~~오늘도 즐겁고
새로운 희망의 하루하루가 되기를 !!!!

화정동 은빛부영11단지 중앙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