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1.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편리한 인프라가 구축되기 이전이 투자의 시기입니다.


둔촌주공은 2월 21일 현재 약 9건의 매매계약이 성사 되었으며 전세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매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값 상승이 주택거래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지만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호가 차이로 인해 계약으로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이 차질을 빚어 일을 그르칠까 염려됩니다. 특혜를 받아야만 사업성이 보이는 개포지구나 가락시영 등의 지역에 비하여 종전 그대로의 상황에서도 사업성이 충분한 둔촌주공이지만 강남재건축 시장의 위축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키지나 않을까 우려됩니다.

지난달에 비해 매수문의도 줄고 매매건수도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재건축 지역답게 정책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건축 지역으로써 개포지구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둔촌주공이 지역적인면에서 강남을 따라 잡을수는 없겠지만 수익성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을 것입니다.

둔촌주공의 아킬레스 건인 불편한 교통이 해소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9호선이 그것입니다. 편리한 인프라가 구축되기 이전이 투자의 시기입니다.

둔촌주공 전부동산에 출시된 매매물건중 거래 가능한 급매물을 소개합니다.1단지 7.5평(지분 8.94평) 4억2천5백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7천5백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7억1천8백만원, 1단지 22평(지분 26.24평) 8억3천5백만원, 2단지 16평 6억7만원, 3단지 23평(지분 18.80평) 6억7천5백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8억1천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6천8백만원, 4단지 25평(지분 21.48평) 7억2천만원, 4단지 31평(지분 25.22평) 7억9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9천9백만원, 4단지 34평(지분 29.30평) 9억6천만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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