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흐지부지 되었던 분당 판교간 약 14km 의 노면 철도가 재추진 된다고 한다.
요즘 용인 경전철 문제로 우려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과거 제안되었던 제2노선은 사업성이 있는것으로 보고있다.
사실상 현재의 마을버스를 대체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분당의 특성상 동쪽지역 거주민들은 항상 마을버스 및 일반 대중교통으로 주로 서현동 등지로 이동을 하고 있는데 노면전차의 노선이 사실상 이러한 이동을 흡수 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문에 추진중인 콘소시엄 업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용인처럼 특정금액의 이익을 시에서 보장하는 것도 없기 때문에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노면전차로 인해 판교역 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기존 경전철에 비해 도시미관을 해치지도 않고 소음도 적어서 각 지자체들이 경전철을 포기하고 노면철도로 선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단 과거 노선으로 볼때 수혜지역은 주로 분당 동쪽에 위치하는 지역으로 보인다.
이매동 일부 및 샛별마을,푸른마을,정자동(산쪽)...이 수혜지역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