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3.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기준금리 인상에도 집값 상승세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부동산이라는 것이 백화점에서 성품을 고르듯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상품이 아닙니다. 시골 5일장에서 물건을 고르듯 살 수 있는 물건은 더더욱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지리적 위치의 고정성(부동성), 개별성, 수요공급의 비탄력성 등 부동산만이 가지는 고유의 특성으로 인해 주어진 물건에 대해서만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시기에 갈아타기가 쉽지 않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상품입니다. 필요로 할 때에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한 지역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매매가 잘 되는 지역 즉,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은 수요자들이 먼저 알아보는 법입니다.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는 지역은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입니다. 상승가치가 예측되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승가치가 예측되는 자역 둔촌주공에 무슨 일 있었나요??? 어제(12일) 자그만치 4건이나 거래가 되었답니다. 2단지 16평 1건, 4단지 31평 2건, 3단지 34평(지분小) 1건이 그것입니다. 기 거래된 물건에 비해 소폭 오른 가격의 거래였습니다. 거래건수는 1월 13일 현재 15건에 달했습니다. 소형평형에서 대형평형으로 갈아타는 수요자와 대출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도하는 수요자였습니다.

이렇듯 부동산 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거래로 장미및 전망 일색이었습니다. 승승장구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부동산 시장에 우려했던 변수가 생겼습니다.

금일(13일) 정부가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2.75%로 올렸습니다. 작년 11월 0.25% 포인트 인상 이후 2개월만에 0.25%포인트 인상입니다. 갑작스레 올린 기준금리 인상의 배경으로는 물가상승 압력과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사전에 제압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정부가 주장하는 물가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인상이 서민들의 금리부담으로 부동산 시장에 미미한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세값 상승과 공급부족으로 인해 상승세를 전망하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투자를 염두에 두신 분들은 이점 참고하시어 재테크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둔촌주공 전부동산에 출시된 매매물건중 거래 가능한 매물을 소개합니다.

1단지 7.5평(지분 8.94평) 4억1천5백만원, 1단지 18평 (지분 21.48평) 7억1천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6천만원, 3단지 23평(지분 18.80평) 6억7천만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8억2천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6천만원, 4단지 25평(지분 21.48평) 7억2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9천7백만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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