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9.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재건축 아파트 큰 손들의 움직임


코끝에 찡하게 전해오는 알싸한 한기가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아침입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제맛인데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마음까지 잔뜩 움츠러들어 이번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이제 겨우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인데 엄살이 좀 심한가요???ㅋㅋ 이깟 추위쯤이야 하는 마음으로 어깨를 활짝 펴고 생각의 날개를 펼치며 오늘 하루도 야심차게 시작 하자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사계절중 계절은 겨울 근래 들어 최고로 추운 날씨입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바닥까지 미끄러워 조심조심 살얼름판을 걷듯 게걸음입니다. 운전하시는 분들 안전운전 하시구요 보행자들은 넘어지지 않게 안전보행(?) 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와는 대조적으로 일간지마다 도배된 부동산 시장 훈풍 예고가 다행스럽다고나 할까요??? 한바탕 소나기가 퍼붓듯 급매물을 싹 쓸고 지나간후 매수세가 다소 주춤해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남아 있을 알짜 매물을 찾는 매수자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급매물이라면 당장이라도 사겠다는 자세입니다.

(매도자 입장)급매물이 남아 있을리 만무 상승 가격이라고 해봤자 바닥 지나고 겨우 무릎인 것을 (매수자의 입장) 서울의 집값이라는 것이 워낙 고가인지라 피부로 느끼는 상승가격은 엄청나서 선뜻 결정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원래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놓친 고기가 아까운 법입니다. 대기 매수자들은 머뭇거리다가 타이밍을 놓쳐 아쉬운 표정이지만 바닥에 산다는 것은 전문가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므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미래에 오를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투자가치가 보이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모일간지의 기사처럼 재건축 아파트 값만 오르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번 시장의 가격 상승 주도자가 실수요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그 내면에는 자금력을 갖춘 '큰 손'들의 움직임이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로 묶여 있어 대출이 쉽지 않았음에도 다른 수혜지역보다 거래가 활발했다는 점은 이를 뒷받침 해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강동구 둔촌주공, 고덕주공도 합세 재건축 시장의 편중 거래가 심했던 시장이었다는 분석입니다. 재건축아파트의 매수자들중에는 실수요자도 존재하지만 투자 목적의 투자자가 많았다는 지적입니다. 바닥에 근접했다는 심리가 작용하는데다 공급부족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둔촌주공은 12월 들어 아직 거래가 없어 좀 의아한 상황입니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매도· 매수간의 눈치작전이 치열한 상태인 듯 싶습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11월 가격을 선회하는 물건들이 몇 건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둔촌주공의 전세매물은 7.5평부터 34평까지 평형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 단지내에 초·중·고교가 있고 편의시설이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평형이 다양하므로 단지내에서 갈아타는 수요자, 신혼부부 수요자, 학군 수요자 등 전세 수요층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세매물중의 일부는 오른 가격에 대해 월세로 받는 반전세 형태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요즘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반전세가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둔촌주공은 조용하고 쾌적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주거지역으로서의 최상의 조건을 갖춘 지역입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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