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왜,


아파트로 갈 수밖에 없는지 깨닫기 바랍니다.




대략 주거형태의 70 % 이상을

차지하는 비율은 아파트라고 봅니다.




아파트로 인해서


울고 웃는 세상이라고 말을 해도

틀린 말은 아닌 듯 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펴면,

제일 먼저 분양하는 것이 아파트 입니다.




청약통장은 거의 다 들어있고

도심의 좋은 위치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경쟁률이 치솟아 프리미엄까지 형성이 됩니다.



아파트로 인해,

울고 웃는 세상살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아파트에 길들여진 사람들의 심리는


아파트가 제1의 주거 수단인 동시에


재산을 증식 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주거형태는

아파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땅이 너무 협소하다는 것입니다.



협소한 땅 위에서 살아야 하는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우리나라 국민은 땅을 최대한 활용을 해서

많은 사람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해야만

주거의 안정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땅이 넓으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좁으면 좁은 대로 환경에 맞추어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간의 환경에 대한 적응력입니다.



시골 같은 넓은 땅은 생산기반 시설이 없기 때문에

사람이 모이질 않고,

도시로 도시로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땅은 한정되어 있고,


물밀듯이 밀려드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아파트라는 집중화는


경제의 발전과 함께 따라오는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시간이 지나면 기반시설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아파트에서 주어지는


여러 가지 장점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포기보다는 더욱 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

더 좋은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때로는 공기 좋은 도시 외곽으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고,


도시 중앙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는 자식들 전부 출가를 시키고


도시를 떠나 조용한 곳에서 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고,



후자는 출퇴근의 불편함 해소와 자녀 교육이라는


숙제를 안고 도시로 유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참, 용인지역이 개발을 시작할 때,

공기 좋은 곳에서 산다고,


무작정 강남과 서울지역의 선호지역을 버리고


용인지역으로 들어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지금 그러한 사람의 재산적인 가치는

어떻게 변해 있는지 아실 것입니다.



다시금 예전의 주거지역으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렸습니다.




도심을 떠날 때는 무작정 떠나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떠나더라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되도록이면

처분을 하지 말고, 임대로 놓고


내려가는 것이 차후에 뒷통수를 맞고

쓰러지는 일을 없애는 것입니다.



자신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지만,

확고한 계획과 기반이 없다면,


한참 일을 해야 할 시기에는

도심을 떠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번 도심이 만들어지면


그에 따른 인프라와 기반시설의 이용은 많은 득이 되고,


나아가서 자녀들한테


세상을 보는 눈을 더 넓게 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개인의 능력이 된다면,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경우도 있으나,



해외로 눈을 돌리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가족은 같이 살아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제 자신의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라는 주거형태는

이제 우리나라 국민의 주거형태가

문화적 습관화의 고착화가 뿌리깊게 박혀 있습니다.



아파트에 대해서 괴상한 말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제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아파트를 부정하기 전에,

자신의 개인적인 능력이 되는지


또한 자신의 주거환경은 어떠한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