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부동산헤드라인)



- 12월 첫날은 보낸 둔촌주공은 전반적인 호가 동향은 강보합세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표면적으론 강보합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깊이 내용을 살펴보면 실제 거래 가능한 매물잡기도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수면 아래서는 강세 모습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은 아니나 소수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단순 문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의사를 가지고 움직이는 매수세의 영향으로 그러한 호가 동향을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고 실제 시장에서 거래가격 측면에서도 강보합세 이상을 유지하며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으로 판단된다.



- 12월의 거래량 추이는 좀더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11월말 주간에도 매일 1건씩 거래가 이어진 상황을 고려 할 때 대기 매수자들의 유입은 꾸준히 뒤따르 것으로 풀이되며 실제 시장에서 둔촌주공으로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대기 매수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 할 때 전반적인 거래량 추이는 11월 수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 또한 12월의 기준금리 결정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상승폭이 다소 감소되고 있는 상황과 12월 연말마감에 들어가는 자금시장 등을 고려하여 동결쪽으로 기울 것으로 관측된다. 대외적인 요소를 감안할 때도 연속적인 금리 인상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여 금년 12월뿐만 아니라 내년의 경우에도 연속적인 금리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여 금리부담에 따른 부동산 시장 영향은 극히 저조할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통상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라 일컬어지는 겨울 시장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 목적을 위한 부동산 시장의 경우 계절적 요인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것을 볼 때 이번 12월의 시장의 경우에도 결코 밀리지 않는 견고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작년 12월의 경우에도 12월 조합설립 인가가 난다는 소문과 함께 10월부터 시작된 dti 확대 영향으로 가격 하락이 이어졌는데 오히려 12월초순부터 저가 매물들이 소진되며 가격 상승폭을 크게 일으켰던 사실을 두고 보더라도 12월 시장의 경우에는 결코 약세를 유지했던 사례가 많지 않았던 것을 알수 있다. 오히려 연말이후부터 바뀌는 부동산 관련 정책 및 조세 부분을 염두에 두고 12월에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도 증가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 기존 주택 보유자가 추가로 12월말까지 소유권 이전을 하여 매수하는 주택 부분을 향후 2년이상 보유하고 매도하는 경우 양도세 중과 50%에서 일반과세로 감면되는 사항이 이번 연말로 일몰되는 상황이기에 추가로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이런 부분을 심도있게 검토해서 이번 연말까지의 기회를 노려야 할 것이다. 또한 취등록세의 경우 9억원 이상 주택 매수자의 경우와 기존주택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취등록세가 각각 1%에서 각각 2%씩 증가되는 상황을 고려 하여 이번 연말까지의 구입을 검토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 금년 1월 부동산 시장이 최근 1년여 기간동안에 최고가를 찍었던 모습이 있었는데 이번 12월을 디딤돌로 하여 내년 1월도 다시금 크게 용트림 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되는 상황인데 실제 다소 못미치더라도 현재 부동산과 관련한 각종 지표가 결코 부정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좀더 빠른 결정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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