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부동산헤드라인)



- 최근 주택 시장이 살아나면서 서울 강남권의 일반 아파트 시세가 정부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강화 이전인 지난해 9월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실제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금년 1월 최고가에는 다소 못미치는 수준이나 작년 9월 수준까진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실제 거래가격도 그 수준에 도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량에 있어서도 작년 9월 시장을 뛰어 넘어 금년중 최고 거래량을 보였던 10월 한달이였고 11월의 경우에도 거래량으로서는 10월보다는 다소 감소한 모습이나 거래가 꾸준히 유지되며 거래가격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은 분명해 보인다.



- 10월시장과 11월 시장을 비교하면 10월 시장의 경우 그동안 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한 저가 매물들이 각 평형별로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 저가 매물들이 소진되는 과정을 보였던 10월 초순의 모습이라면 10월 중반부터는 본격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저가 매물들이 완전히 소진되고 거래가격 상승세가 다소 가파르게 유지 되었던 모습을 보였다. 11월에 들어와서는 다소 호가 변동폭이 다소 주춤하며 거래량도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유중 중요한 요인은 1달여만에 가격 상승폭이 컷던 관계로 시장 적응기의 모습을 보인 상황으로 보이고 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으나 기준금리 인상과 연평도 관련 문제가 미세하나마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요인은 저가 매물들이 전무하고 매물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 거래 감소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모습으로 판단된다.



- 대기 매수자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꾸준히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반아파트 지역이나 수도권 지역에서 거래가 점차 살아나며 둔촌주공 매수를 위해 매도를 준비하고 있다는 문의가 증가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때 신규 매수세의 유입은 꾸준할 것으로 예측되며 투자 목적으로도 매수시기를 검토하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 할 때 대기매수자들의 투자 심리는 크게 개선되어 있고 이제는 더 이상 늦기전에 매수해야겠다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를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는 정비구역지정 변경안이 서울시의 심의를 받게 됐다. 어제인 25일 송파구의회는 '가락시영 3종상향 정비구역지정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를 마치고 이를 송파구에 통보했고 송파구는 이 변경안을 곧 서울시에 상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제 서울시의 결정만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만약 서울시에서 이번 변경안을 통과해준다면 둔촌주공에 미치는 영향도 대단히 획기적인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 상황하에서도 둔촌주공의 재건축 관련 기대 수익이 상당히 높다는 인식이 많았는데 형평성 문제에 따라 둔촌주공의 종상향 결정도 크게 기대되는 상황이며 조합원들의 재건축 관련 수익은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기에 서울시의 결정에 상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 오늘부터 이어지는 주말 시장의 동향이 상당히 중요한데 매 주말마다 거래가 끊임없이 이어진 상황을 볼 때 이번 주말의 경우에도 다소 낮은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말시장을 통해 시장을 탐방하겠다는 문의가 증가하는 것을 볼 때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도 꾸준할 것으로 판단된다.



- 올 연말까지 매수를 준비하는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다소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재건과 관련한 각종 호재 잠재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좀더 발빠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보이고 이미 전체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기에 빠른 선택을 추천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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