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출근전 아침산행에서 쌀쌀함을 느끼기는 했지만
오후에는 더 추워진다고 그러니 건강 관리에 유념하셔야 할것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지인의 결혼식이 있어서 지방에 다녀오는데
차가 많이 막혀서 정말 애먹었습니다.
경기가 좋다 나쁘다 하더라도 길거리에 넘쳐나는 차들을 보면
경기에 상관없이 언제나 봄날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금일 뉴스에 보면 내년 성장률이 4.2% 하향하는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기업들의 입장에서 보면
수출부진과 투자위축, 가계빛증가 등 곳곳이 지뢰밭이라고
전망하였고 경상수지흑자폭을 적정수준으로 축소하는것이
g20 서울정상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한만큼 조금더 허리띠를
조여 매어야 할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만

부동산시장에서는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이 확실히 우상향으로 돌아섰다고
감히 다시 말씀드립니다.
예년으로 치자면 겨울에는 부동산시장자체가 날씨와 더불어
얼어붙었었는데 지금은 계절의 영향을 거의 못느낄정도로
평상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금도 tv토론이나 뉴스를 보시면서 더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전화로 문의만 하시는 고객님들을 보면 현장에 있는 종사자로서
조금 답답함을 많이 느끼곤 한다.
강남까지 1시간여 거리의 화정전철역 3분거리에 1,400세대의
대단지이며 21평 및 25평의 소형아파트로만 구성되어 있고
내년부터 리모델링을 할수 있는 자격을 갖춘 단지이고
주면에 혐오시설이라고는 찾아볼수도 없는 단지에

21평의 경우에는 매매가 1억5천 ~ 1억7천에 전세 1억1천~1억2천의 거래가와 월세 보증금 1천만원에 월 60~70만원의 임대수익인데
뭘 그렇게 망설이고 또 망설이고 언제까지 망설어야 하는지??

옛말에 인생을 살면서 기회가 3번 온다고 하였는데 지금이 한번의
기회라고는 감히 말씀드릴수 없지만 아마도 0.5번의 기회라고는
말씀드릴수 있으리라 봅니다.

실거주자의 입장에서 자산의 30%~40% 내외 정도의 조건이라면
더 늦기전에 좀 작은 평수라도 대출받아 내집을 가지라고....
조금지난 훗날 이집이 한알의 씨앗이 되리라고....

한주가 시작되는 힘찬 월요일 아침입니다.
모두가 힘들어 한다고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면
모두가 긍정의 삶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정동 은빛부영11단지 중앙공인중개사 임규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