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둘째주인 지난주 거래량은 4-5건 정도 거래된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11월의 경우 현재까지 11건여가 거래된 상황으로 거래량으로서는 10월의 거래량 추이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고 지난 주말 시장의 경우에도 대기 매수자들의 유입이 이루어지며 거래가 나타나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일반 아파트 지역의 거래가 살아나며 갈아타는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이며 그동안 관망세를 유지하던 대기 매수자들중에서도 바닥권을 벗어났다는 언론 등의 보도에 매수 대열에 합류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 11월 둘째주의 경우에는 호가 동향이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단기적인 가격 상승영향으로 대기 매수자들이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모습이 나타나며 거래가 띄엄띄엄 나타나는 상황이였는데 호가보다 다소 낮은 매물들의 경우 꾸준하게 거래되는 모습을 통해 전반적인 호가 상황은 강보합세 이상 유지하게 하는 큰 지지기반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 둔촌주공의 전체적인 매물량의 증가 모습은 크게 감지되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매물 품귀 현상이 지속되는 분위기며 출시된 매물들의 경우에도 호가를 올려 거래를 기다리는 모습에 저가 매물량은 각 평형별로 극히 제한적인 모습이며 소수의 저가 매물들의 경우 거래가 뒤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한 주간의 경우에도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여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할 지 두고 봐야 하겠지만 호가보다 다소 낮은 매물들의 경우 꾸준한 거래가 뒤따를 것으로 판단된다.



- 이번 주간의 주요 경제 이슈는 기준금리 인상여부인데 g20 정상회의를 통해 환율 전쟁 문제로가 어느정도 진정될 것으로 보여 한국은행의 경우 금리 인상 결정 기준은 물가 상승에 촛점을 둘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채권시장 전문가들의 70% 이상이 금리 인상을 점치는 상황으로 볼 때 금리 인상이 이루어진다면 연말까진 11월 금리 인상으로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상된다 하더라도 0.25% 정도 수준에 머물을 것으로 보여 부동산 시장에 주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이번 한 주간의 거래 모습과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연말까지의 시장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한 주간의 거래 모습이 꾸준하게 이어지는 모습이라면 연말까지의 시장 모습은 가격 하락을 점치기엔 거의 불가능해 보이고 점진적인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둔촌주공 부동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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