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의약품 안전청과 함께

우리나라 보건 의료 분야 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기관이

바로 질병 관리 본부 입니다.

국립 보건 연구원은 질병 관리 본부 의 부속기관으로

질병 관리 본부가 행정적인 기능을 주로 한다면

국립 보건 연구원은 실제적인 연구 시험 활동을 하는 기관입니다.



여기에 종사하는 인력만도
연구직 일반직을 포함해 728 명에 달합니다.


6 대 국책기관 가운데 식약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인력과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질병 관리 본부 의 주요 역할은

질병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다루는 국책기관입니다.

국민 보건 에 영향을 미치는 세균,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공동연구를 비롯해 암 및 퇴행성 질환 등
비 감염성 만성질환을 대상으로 한
기초 의학적 연구 수행도 질병 관리 본부의 주요 임무입니다.

또 선천성 유전질환의 발병원인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개발과 예방을 위한 연구도 합니다.

말그대로 국민의 삶의 질의 척도가 되는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질병의 원인과 예방법, 치료법 등을 연구 개발하는 기관입니다.



올해는 오송 보건 의료 행정 타운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계기로

국가 단위 의 생명 과학 지식 의 자원화, 기후 변화 대응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국가 질병 연구 의 선도를 위한 노력을 통해

향후 대한민국 보건 의료 연구 기반 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역량 강화 에 힘쓰고 있습니다



오송이 난리입니다.

지난 1일 경부고속철도( 경부선 ktx) 오송역 개통,
한국보건산업진흥원(10월25일) 및
식품의약안전청(11월4일)의 입주가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선 여윳돈을 투자하러
오송행 ktx 열차에 오르는 사람들도 눈에 띱니다.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ic)을 나와
오송까지는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

오송으로 들어가는 입구엔
보건의료행정타운 오송시대 개막’이란 현수막이 나붙었습니다.

오송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며
청주공항이 가깝고 ktx 열차가 지나는 등 교통의 요지입니다.

오송역 개통으로 서울서 40 분이면 옵니다.


오송'지역.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만들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tx 오송역 개통은 오송지역 부동산이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