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분당 부동산 흐름이 급반전된 느낌입니다.
전 판교입주자라 분당집 처분차 몇몇 부동산에서 정보수집차 다녀본결과
중형평수위주(33평)로 급소진 되는걸 보면서 미약하나마 반전의 흐름이 보이는듯합니다.
역세권위주로 수내동의 경우는 6억이하 매물은 소진된듯합니다.
판교의 입주영향으로 분당집 소유자들도 거의 매도한거 같습니다.
급급매물이 거의 소진되었다고 보면 되겠지요.
상대적으로 판교에비해 분당은 낙폭이 과대했던거 같습니다.
매매가가 평당 천만원이상 벌어졌다는건 분당사람으로서 이해하기 힘들었을겁니다.
예전의 학습효과에서 보듯이 중소형과 중대형의 가격차가 많이 줄었습니다.
먼저 중소형이 움직이고나서 대체수요가 중대형으로 갈아타기 때문입니다.
분당판교의 전반적인 흐름은 2012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전세가는 초강세를 띨겁니다.
거기에따른 대체수요로 중소형의 아파트 매매가 활발해지고 머지않아 중대형으로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판교의 매매가와 전세가의 초강세가 분당의 갭줄이기로 이어지면서 완만하나마 상승곡선을 탈걸로 생각합니다.또한 내년중반에 판교역 개통으로 파급효과가 주택시장에영향을 받을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