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광역 철도 등 대거 증액… 경기도내 soc 사업 청신호
새해 예산안 355 조 8천억 통과
인덕원~수원ㆍ월곶~판교 등 신규 편성 큰 성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경기도내 주요 soc 사업의
올해 예산이 정부가 당초 편성한 예산안 보다
증액된 가운데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 지역 soc 사업의 경우,
gtx와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크게 증액되는 성과를 거뒀다.
예비타당성 조사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예산편성이 되지 않았던 gtx는 100억원이 증액됐으며
역시 정부 예산 편성에서 ‘0’(제로)이었던
월곶~판교와 인덕원~수원이 각 20억원,
동두천~연천 50억원, 여주~원주 12억원 확보에 각각 성공했다.
gtx와 별도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예산도
정부 예산 120억원에서 106억원을 증액시켜 226억원으로 수정됐으며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10억원에서 40억원으로 30억 증액됐다.
광역철도로 지하철 연장인
하남선(상일~하남)은 100억원을 증액시켜 240억원,
진접선(당고개~진접)과 별내선(암사~별내)은
국토교위에서 증액된 100억원을 그대로 지켜 300억원,
200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예산안에는 gtx로 인해
인덕원~수원, 월곶~판교 사업이 영향을 받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정부는 인덕원~수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광역교통수요가 높은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한다고 명시했다.
gtx·광역철도 등 대거 증액… 경기도내 ‘soc 사업’ 청신호
새해 예산안 355 조 8 천억 통과
인덕원~수원ㆍ월곶~판교 등 신규 편성 큰 성과
2014.01.02 경기일보
***의왕시 복선전철 2014년 본격적 추진
gukjenews@hanmail.net
승인 2014.01.02 11:03:13 (의왕=국제뉴스)
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선전철 건립이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의왕시는 지난 1일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 기본 설계비 20억원과
월곶∼청계∼판교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비 20억원의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며
인덕원∼서동탄' 및 '월곶∼청계∼판교'간 복선전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해 1월 대통령직 인수위를 방문하여
복선전철 조기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복선전철 조기건설 추진협의체 단체장 협의회', '
국회위원-정부-지자체 연석회의' 등을 통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해당부처를 대상으로
관련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12월에는 복선전철 조기착공
의왕시 범시민 추진위원회(황종택 상임대표)를 발족하고
의왕시민 7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복선전철의 조기착공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중앙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복선전철 사업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남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따른 효율적인 철도망 구축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의왕시의 교통환경 개선과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데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갑오년 새해 첫날
의왕시민들의 오랜 열망이 마침내 결실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복선전철 사업은 의왕시가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과 '월곶∼청계∼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2조4천억원과 2조3천억원의 정부재정 사업비가 각각 투입돼 추진될 예정이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국비 20억 확보… 추진 청신호'
islandkim@kyeongin.com 2014.01.02 01:08:16
민주당 이찬열(수원갑·사진) 의원은 1일 2014년도 정부예산안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비 20억원이 확정된 것과 관련, '조속히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비는 당초 정부예산안에는 '0'원이었으나 국회 국토교통위에서 90억원을 증액한 결과, 이날 최종적으로 20억원이 확정됐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이 확보돼 기본계획 수립 중에 기획재정부가 수서~동탄 gtx 등 경쟁노선을 이유로 타당성 재조사를 시행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타당성 재조사에서는 노선 일부를 변경할 경우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이날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청신호가 켜졌다.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
동탄 신도시는 병점 복합 타운이 착착 진행이 되는데다
이번에, 병점-인덕원 복선 전철까지 확정 되면
증말루, 끝내 주겠는데요.....
동탄 신도시 가 요즘
세종시 원안 확정, 대심도, ktx 및 복합 환승 센타 건립 확정,
국제고 내년 3 월 개교 및 혁신 교육 특구 지정 추진,
메타폴리스 입주, 한림대 병원 착공 및 대학병원들 속속 랜딩 예정,,
아주 그냥 물만난 고기처럼 경사가 계속 되네요...
인덕원-병점 복선 전철 사업이
선거용으로 끝나는 줄 알았더니만
최근, 용역 결과가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도출 될 가능성이 높아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병점-인덕원 복선 전철이 건설 되면
안양,과천권역 과 수원,동탄권역이 빠르게 연결되어
두 도시간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타 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경부 고속 국도 라인 과 경부 고속도로 라인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 되는 효과가 생기는 것 이죠...
경기남부 중 에서 경부 고속도로 서쪽 라인을 주목 하라는 이야기가
현실화 하는 겁니다
수원 인근 병점 과 인덕원을 잇는
전철을 복선화하는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철도 시설 공단은 최근 병점~인덕원(24.5㎞)를 연결하는
복선 전철 사업 타당성 용역을 사실상 끝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 해양부 관계자는 2006 년 예비 타당성 조사 이후
동탄 2 신도시 와 신분당선 전철이 계획되는 등 여건 변화가 있었다며
그때 보다는 b/c가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사업이 보류 됐던 이구간 복선 전철 사업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토부측은 성사되면
정부 재정 사업 추진이 유력하다 고 분석했습니다.
국토부는 2004 년 제2 차 수도권 광역 교통
5 개년계획( 2004~2008 년)을
수립하면서 병점~인덕원 전철 사업을 국비 사업으로
계획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과천·의왕)도
병점~인덕원 전철 추진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안 의원실은 병점~인덕원 전철 추진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갖고,
정부에 재정 사업을 촉구할 계획이라구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일보 참고 하셔요
경기도 도시철도 건설, 동탄 지역 역세권 효과 기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4일 국가교통위원회를 열고 ‘
경기도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철도는 최근 신도시 건설로
인구가 크게 늘어난 수도권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된다.
광교 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하는 동탄 1호선은 경부선과 연결,
연장 22.6km, 17 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또 병점 과 동탄2 신도시를 잇는 동탄 2호선은
연장 17.1km, 17개의 정거장이 신설될 계획이다.
동탄 1·2호선 역세권 효과로 일대 아파트들의
분양 판도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는 동탄 1·2호선이 모두 ktx동탄역과 연결되면서
일대의 아파트들이 교통여건이 대폭 향상,
아파트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10 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확정
경기도 10 개년 도시철도 기본 계획 확정
9개 노선 신설·연장…
경기도가 승인을 요청한 10개년(2011~2020년) 도시철도기본계획이 24일,
국가 교통정책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9개의 노선을 신설 또는 연장하는 계획으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담긴 9개 노선은
광명시흥선(천왕역·개봉역∼광명역) 17.3㎞
동탄1호선(광교∼동탄2∼오산) 22.6㎞
동탄2호선(병점∼동탄2) 17.1㎞
파주선(운정신도시∼킨텍스) 9.6㎞
성남2호선(판교∼정자) 13.7㎞
평택안성선(서정리역∼안성터미널) 32.5㎞
수원1호선(수원역∼장안구청) 6.1㎞
성남1호선(판교∼성남산업단지) 10.4㎞
용인선연장(광교∼구갈) 6.8㎞ 등이다.
당초 공람공고가 실시된 기본계획안 중 안산1호선이 제외됐고,
광명시흥선의 노선이 일부 변경됐다.
총연장 136.1㎞의 노선 신설 및 연장을 위한 사업비는
총 5조 8,573억 원(국비 3조 5,024억 원, 지방비 2조 3,549억 원)으로
추산됐으며, 경전철 용인선 연장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트램(tram ; 노면전차)이 도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에 경기도의 기본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고
곧바로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아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선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b/c값(경제성과 비용편익)이
1점 이상 나와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순차적인 시행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탄1호선, 광명시흥선, 동탄2호선, 파주선 등의
시행이 우선 검토될 것이라고 전했다.
- 10개년 도시철도계획 17일 국토부 승인 받아
-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노선 4개,
시군계획노선 5개 등 총 9개 노선 136.1㎞ 추진예정
- 경기도 철도 수송분담률 2009년 8.9%에서
2020년 17.1%로 약 2배 증가 전망
2013년 07월 17-- 경기도는 오는 2020년까지 9개 노선,
총 136.1㎞ 길이의 철도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도가 수립한 ‘경기도 10 개년 도시 철도 기본 계획이
17 일 국토 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광역 道 단위에서 중장기 도시 철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승인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본 계획에 포함된 노선은 9 개 노선,
136.1km으로 5조 8, 573 억원이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9개 노선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된
광명시흥선(천왕/개봉~ktx광명역),
동탄1호선(광교~동탄~오산역),
동탄2호선(병점~동탄),
파주선(운정신도시~킨텍스) 등 4개 노선과
시·군에서 구상 중인
성남1호선(판교~성남산업단지),
성남2호선(판교~정자),
수원1호선(수원역~장안구청),
평택안성선(서정리역~안성터미널),
용인선연장(기흥~광교) 등 5개 노선이다.
도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된 4개 노선의 경우
관련기관 협의 후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등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군에서 구상 중인 5개 노선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 후 사업 추진 시기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 노선과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09년 8.9%에 불과한 철도 수송분담률이
2020년에는 17.1%로 약 2배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상교 경기도 철도물류국장은
경기도가 직접 수립한 중장기 도시철도 기본계획인 만큼
경제적 타당성과 네트워크 연계성,
지역균형발전, 정책 일관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라며
시·군에서 무분별하게 추진했던 도시철도사업을
도 차원에서 통합해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
동탄 신도시 내부를 연결하는 동탄 신도시 1호선 과 2호선이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탄 주변 도시 광교나 오산,수원등 과 바로 연결 되기 때문에
타 교통수단 과 연계가 수월 해 지기 때문이죠..............
특히 병점역 과 서동탄역 주변 과 능동 숲속 마을 지역이
사통팔달 교통이 되면서 최대 수헤지가 될 거 같습니다
경기도 도시철도 건설, 동탄 지역 역세권 효과 기대
국토 교통부는 지난달 14일 국가 교통 위원회를 열고 ‘
경기도 10 개년 도시철도 기본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철도는 최근 신도시 건설로
인구가 크게 늘어난 수도권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된다.
광교 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하는 동탄 1호선은 경부선과 연결,
연장 22.6km, 17 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또 병점 과 동탄2 신도시를 잇는 동탄 2호선은
연장 17.1km, 17개의 정거장이 신설될 계획이다.
동탄 1·2호선 역세권 효과로 일대 아파트들의
분양 판도에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는 동탄 1·2호선이 모두 ktx동탄역과 연결되면서
일대의 아파트들이 교통여건이 대폭 향상,
아파트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10 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 확정
경기도 10 개년 도시철도 기본 계획 확정
9개 노선 신설·연장…
경기도가 승인을 요청한 10개년(2011~2020년) 도시철도기본계획이 24일,
국가 교통정책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9개의 노선을 신설 또는 연장하는 계획으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담긴 9개 노선은
광명시흥선(천왕역·개봉역∼광명역) 17.3㎞
동탄1호선(광교∼동탄2∼오산) 22.6㎞
동탄2호선(병점∼동탄2) 17.1㎞
파주선(운정신도시∼킨텍스) 9.6㎞
성남2호선(판교∼정자) 13.7㎞
평택안성선(서정리역∼안성터미널) 32.5㎞
수원1호선(수원역∼장안구청) 6.1㎞
성남1호선(판교∼성남산업단지) 10.4㎞
용인선연장(광교∼구갈) 6.8㎞ 등이다.
당초 공람공고가 실시된 기본계획안 중 안산1호선이 제외됐고,
광명시흥선의 노선이 일부 변경됐다.
총연장 136.1㎞의 노선 신설 및 연장을 위한 사업비는
총 5조 8,573억 원(국비 3조 5,024억 원, 지방비 2조 3,549억 원)으로
추산됐으며, 경전철 용인선 연장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트램(tram ; 노면전차)이 도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에 경기도의 기본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고
곧바로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아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선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b/c값(경제성과 비용편익)이
1점 이상 나와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순차적인 시행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동탄1호선, 광명시흥선, 동탄2호선, 파주선 등의
시행이 우선 검토될 것이라고 전했다.
- 10개년 도시철도계획 17일 국토부 승인 받아
-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노선 4개,
시군계획노선 5개 등 총 9개 노선 136.1㎞ 추진예정
- 경기도 철도 수송분담률 2009년 8.9%에서
2020년 17.1%로 약 2배 증가 전망
2013년 07월 17-- 경기도는 오는 2020년까지 9개 노선,
총 136.1㎞ 길이의 철도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도가 수립한 ‘경기도 10 개년 도시 철도 기본 계획이
17 일 국토 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광역 道 단위에서 중장기 도시 철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승인 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본 계획에 포함된 노선은 9 개 노선,
136.1km으로 5조 8, 573 억원이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9개 노선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된
광명시흥선(천왕/개봉~ktx광명역),
동탄1호선(광교~동탄~오산역),
동탄2호선(병점~동탄),
파주선(운정신도시~킨텍스) 등 4개 노선과
시·군에서 구상 중인
성남1호선(판교~성남산업단지),
성남2호선(판교~정자),
수원1호선(수원역~장안구청),
평택안성선(서정리역~안성터미널),
용인선연장(기흥~광교) 등 5개 노선이다.
도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된 4개 노선의 경우
관련기관 협의 후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등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군에서 구상 중인 5개 노선은
해당 지자체와 협의 후 사업 추진 시기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 노선과
제 2 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2009년 8.9%에 불과한 철도 수송분담률이
2020년에는 17.1%로 약 2 배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상교 경기도 철도 물류 국장은
경기도가 직접 수립한 중장기 도시철도 기본계획인 만큼
경제적 타당성과 네트워크 연계성,
지역 균형 발전, 정책 일관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라며
시·군에서 무분별하게 추진했던 도시철도사업을
도 차원에서 통합해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청
***인덕원~수원 등 복선전철 조기착공을
경기남부 교통난 심각
안양시 등 7개 지자체 기재부에 건의문 제출
2013년 07월 29일 (월) jtiee6151**********
안양시 등 7개 지자체(의왕·수원·화성·시흥·광명·성남)가 인덕원~수원, 월곶~판교 등 복선전철 2개 노선의 조기 착공을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인덕원(안양)∼수원 구간은 안양·의왕·수원·화성 등 4개 지자체가, 월곶∼판교 구간은 안양을 포함해 시흥·광명·의왕·성남 등 5개 지자체가 각각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이들 7개 지자체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예산과)를 방문해 경기남부권 교통의 심각성과 이에 따른 철도 노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조기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제출했다.
현재 이 두 개 구간 복선전철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당초 정부가 오는 2019년까지 착공을 완료하는 간선철도망으로 계획돼 있었다.
하지만 해당 관청인 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지연하고, 행정절차 이행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지 않는 관계로 사업 추진이 상당 기간 늦춰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안양 등 7개 도시는 수도 서울 남부를 중심으로 한 거점지역으로 고도산업 성장과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생산과 소비가 지속화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빈번해 근본적 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7개 지자체는 교통 체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북 간선축인 인덕원∼수원과 동서 간선축인 월곶∼판교 등 2개 노선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더 이상 추진시기를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인덕원∼수원 구간은 의왕과 영통을 거쳐 서동탄에 이르는 35.3㎞로 2조4천735억 원이, 광명역·안양역·판교를 경유하는 38.5㎞의 월곶∼판교 노선은 2조2천912억 원의 사업비가 예상된다.
인덕원 - 수원 복선전철사업 청신호
기재부'내년 예산에 설계비 반영 긍정적 검토'
2013년 12월 04일 (수)
수원, 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관통하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에 기본설계비 반영 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민주당 김진표 의원 등은 3일 국회에서 정부·국회의원 간담회를 갖고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 지역공약'이라며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날 기재부 이석준 차관은 '수원 아주대 근처의 법원사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노선에 반영하면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결위에서 최종적으로 예산에 반영하면 기재부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은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었으나 정부가 수서-동탄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유로 타당성 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수서-동탄 광역급행철도와 별개로 수원, 안양 등 경기도 인구밀집벨트를 통과하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의 사업타당성은 충분하다'며 '정부가 대통령 공약을 지키지 않으면 안양, 수원 등 경기도민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kdi 검토 결과, 프로야구 10구단 효과로 수원 야구장 관람객 중 약 34.2%가 지하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이용객이 약 8000명 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가 당초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의 기본설계비 20억원 반영을 요구했으나 내년 정부예산안에서 최종적으로 빠졌던 것을 국토위 예결소위에서 90억원을 증액시킨 상태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김진표·이찬열 의원,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무소속 송호창 의원과 기재부 이석준 차관, 국토부 김영욱 철도국장,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김강수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화기자 itimes21@itimes.co.kr
**인덕원 복선전철사업 노선 재검토
김민기 의원, 정부에 동탄1호선 지역 포함 요구
2013년 12월 13일 (금)
기획재정부와 국토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중인 인덕원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해 광교와 흥덕을 거쳐 영통, 서천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이 검토된다.
12일 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기흥) 사무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0일과 11일 기재부와 국토부 담당 국장 등을 국회로 불러 면담하고 '현재 kdi가 추진중인 인덕원 복선전철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원칙을 무시하고 정치적 논리로 변질되는 것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
김 의원은 특히 인덕원선 편익(b/c)를 높이기 위해 동탄1호선을 무력화하려는 일부의 시도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주민 및 지자체와 적극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 김민기 의원은 경기도가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회계획'에 반영해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중인 동탄1호선의 경우 광교와 흥덕,영통,서천지구를 거쳐 동탄신도시와 오산까지 연결되는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인덕원선에 대한 편익을 높이기 위해 동탄1호선을 무력화하면서 오히려 노선을 동탄1호선의 반대쪽으로 검토하는 것은 광교와 흥덕, 서천, 동탄신도시, 오산시 등 해당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올 것임을 경고했다.
이어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동탄1호선을 희생해야 한다면, 현재 추진중인 인덕원선 예타노선에 광교,흥덕,영통,서천,동탄신도시,오산 등 기존 동탄1호선에 포함된 지역을 당연히 포함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주무부처인 기재부와 국토부는 김민기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제안된 노선을 예비타당성 조사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수서~동탄gtx 수요층 전혀 달라
webmaster@kyeongin.com 2013.12.06 00:44:01
심재철 국회의원 (새누리당·안양 동안을)
안양·수원지역에서 서울 강남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날로 늘고 있다. 기존 안양 동안구나 수원의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이고 영통·동탄신도시 주민의 상당수는 서울에 직장·학교가 있어 서울생활권에 속한다. 퇴근시간에 사당·양재·강남역에서 안양·수원방향 광역시외버스를 타 본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것이다. '교통지옥'이 바로 여기구나라는 생각이 금세 들게 된다.
매일 지친 몸으로 광역버스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이 분들에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숙원사업이다. 노선은 인덕원∼호계동∼수원월드컵경기장∼영통∼동탄∼서동탄까지다. 수혜지역은 넓게 보면 안양·군포·의왕·수원·화성·용인·오산까지다. 300만명이 넘는 인구가 밀집한 전형적인 베드타운이다.
인덕원~수원은 다른 어떤 노선보다 수요가 확실하고 시급한 완공이 필요한 노선이다. 그런데 기획재정부에선 수서~동탄 gtx(광역급행철도) 시행시 인덕원~수원노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이유로 타당성 재조사를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1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지난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 계획수립 용역이 진행중이었던 사업이 중단됐다. 사업을 뒤로 미룰 명분을 찾고 있는건 아닌지 심히 우려된다.
수서~동탄gtx는 성남·용인을 지나는 노선이다. 인덕원~수원과는 전혀 다른 수요층을 갖는다. 인덕원~수원노선이 지나는 안양·의왕과 수서~동탄이 지나는 성남·용인지역은 백운산 등으로 가로막혀 있어 양 지역을 잇는 교통인프라는 아주 취약하다. 따라서 수서~동탄은 인덕원~수원 구간을 대체하는 노선이 전혀 아니다. 안양·의왕·군포·수원 주민은 수서~동탄 노선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얘기다.
그런데 기재부는 두 노선이 동탄에서 만난다는 이유만으로 수요가 겹친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인구비로만 봐도 동탄지역은 10여만명에 불과하지만, 안양·군포·의왕·수원은 200만명이 넘고 인덕원~수원노선 직접 수혜지역만 따져도 100만명 이상이 혜택 대상이 된다. 인덕원~수원사업은 광교·영통·동탄신도시 등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에 따른 신규 교통수요에 대처할 뿐 아니라, 안양·군포·의왕·수원지역의 심각한 출퇴근 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기재부는 사업 목적에 적시된 동탄지역만 고려해 수서~동탄이 인덕원~수원노선을 대체하거나 그 수요를 대부분 흡수할 수 있다고 오판하고 있다. 지역사정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나온 판단이다.
현재 실시중인 kdi(한국개발연구원) 타당성 재조사는 이러한 지역사정을 잘 반영하고 있는지 우려된다. 지역 soc사업은 '지역사정'을 잘 반영해야 한다. 정부는 복선전철 건설이라는 사업의 성격을 단순히 대규모 토목공사 정도로 판단하는 게 아닌가 싶다. 경기도민에게 복선전철은 '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대형 복지사업이다. 정부 관련 부처, 특히 기재부가 오판하지 않기를 바란다.
심재철 국회의원 (새누리당·안양 동안을) 경인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