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렇다할 호재가 없다보니 현재 개포동 부동산은 약보합 상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격이 조금 싸다싶은 매물위주로 간간이 거래는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그 거래량이 추석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상황입니다.

매도자들은 임박해진 지구단위계획 고시를 기다리며 조금 더 나은 가격에 팔고자 기다리고 매수자들은
연말까지 기다리면 더 떨어지지않을까 기대하며 좀더 버티기하는중이고...

글쎄요! 어느쪽이 맞을지는 지켜봐야하겠지만 요즘 신문을 보면 전세가 상승으로인해 외곽의
미분양아파트들이 현저히 사라지고있고 개중에는 오히려 마이너스 프리미엄에서 플러스 프리미엄으로
올라선곳들이 제법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8.29대책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징후라고도 볼수있다고 하는데 어쨌든 이제는 가격하락을
기대하기가 조금은 어렵지않을까 싶네요.

모든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언제사야할까요? 언제팔아야할까요?'

얼마전에 '예스하우스'의 전영진대표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매매를 할때는 속칭 부동산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지말고 '사는 시점은 매도자들이 많을때
사라. 그리고 파는 시점은 매수자들이 많을때 팔아라 그 다음에 나타나는 이익은 본인의 '운'으로
맡겨라'라구요.

상당히 공감되는 말씀이신데 역시 행동으로 옮기는일은 쉽지않겠죠?

그 말씀에 현재의 개포동부동산을 대비해보니 지구단위계획고시가 나오면 매도자분들은 팔아야할
시점인것 같네요.

10월15일 현재 개포동의 급매물 입니다.

개포주공1단지 17평-11억4천
개포주공 2단지 22평-11억9천
개포주공 3단지 11평-6억5천


매일의 시세와 현황은 저희 정애남카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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