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최악의 아파트 단지. 1000세대 대단지 넓은 주차공간

하지만 살아보세요. 노인 천국 ... 마치 내가 시골에 온듯 한 그래도 시골 노인분
들은 오고가는 정이라도 있지. 이 아파트 단지의 노인들 천국 정이라고는
찾아보기도 힘들고 하나라도 대우받을려고 하고 자기보다 나이어린 사람들 막대해고
한라아파트 노인들 정말 최고입니다. 안아무인이라는 말을 연상케 합니다.

얼마나 자랑할게 없으면 아파트에 학원차 들어온다고 자랑합니까??? 학원차는
원생만 있으면 다 가는거 아닙니까? 은행이 있다고 하는데... 유령상가 주변에
농협.우리 atm 기 달랑 두개 정작 은행 갈려고 하면 걸어서 다리건너서 봉일천
시내로 족히 젊은사람 기준으로 20분 걸어가야 합니다.

차가 없으면 절대 못사는 단지. 전혀 아파트 활성화가 안된단지... 아파트 입구
상가를 보면 압니다. 몇년째 텅텅빈 상가 많습니다.

아파트가 시세를 받고 재값을 할려면 주변 여건이 되어야 하는데 모든 악조건은
다 갖춘 단지입니다. 주변의 상권 전무. 교통편 아파트 단지중 최악. 엄창난 노인들

이 아파트 처음 홍보할 때 생각나네요. 전원의 아파트라고.. 그말은 맞습니다.
앞위 창문열면 논 밖에 없으니 말이죠. 아!! 하천하나 흐르네요. 그것도 안쪽으로
들어가면 창문열면 정말 답답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개별난방 가스비 가히 감당이 안될정도 입니다. 층간소음 장난아닙니다. 층간소음 정말 최고입니다.

다양한 평수가 있다고 좋은 아파트가 아닙니다. 주변의 환경. 단지의 거주 연령층.
교통편 이런 삼박자가 어느정도는 되어야지 좋은 단지입니다.

요즘시대에 자가용없는 집은 없겠지만 정말 차없이 이 단지로 이사오면 정말
손발묶입니다..... 단지 앞에 수퍼가 있는데 이 곳은 수퍼인지 편의점인지...

좀 저렴하게 살려면 시내로 가야하는데 차가 있어야죠. 차없으면 걸어서 20-30분...휴~~

젊은 분들은 단지가 크고 다양한 평형이 있다고 선호할수도 있지만 제가 말한 위의

몇가지를 보세요. 그리고 판단하세요. 정말 살만한 곳인지를

그리고 투자목적은 생각하지 마세요. 노무현 정권때 아파트 그렇게 오를때 제일 끝자락에 분위기 따라 올랐고 mb정권때 아파트값 무섭게 떨러질때 가장빠르게 거품빠진곳입니다. 그만큼 조건들이 맞지 않게 때문입니다.

요즘같이 아파트 매입을 할때는 더욱 더 신중이 필요합니다. 제글이 이 단지 매매할때 큰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초등학생 자녀있으신분들 능안초등학교에서 아파트로 자녀들 귀가할때 오는 길 한번 보십시요. 정말 무섭습니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통학로 하나 없습니다. 중고교 입학할수 있는 학교 가장가까운 봉일천 중고 하나입니다.
그거는 있네요. 봉일천 중.고 가면 농어촌전형으로 대입입학할수 있다는거. 하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