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시범 단지 게시판에 리모델링 추진위원회 임원이 선출되었다고 공지했더군요.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쉽게, 간단히 진행이 될까마는 긍정적인 면에서 입지가 매우 좋다는 것이고요.
잠간 고민해 보는 것은 이렇습니다. 대형평수에 거주하는데, 리모델링 시 이보다 더 큰 평형이 주어진다고 해도 부담스럽고, 해서 30평대로 줄여가고 다음에 평형을 늘려준다면 지금 정도의 평형이 되기에 지금 대형에서 30평대로 움직이는 것은 어떨까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물론 그 차액은 당분간 운용할 수도 있고요. 시덥잖은 고민인가요? 그냥 당장 뭐 어쩌겠다는 것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