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8월 실거래가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보다 전체적으로 3.8% 정도 거래량 감소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남3구의 경우 전월보다 10% 정도 거래량 감소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 전체 시장이 여름철 비수기 영향으로 거래량 감소가 뒤따른 모습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둔촌주공의 경우 6,7월의 경우 각각 7-8건의 거래 모습을 보였으나 8월의 경우 거의 15건에 육박한 거래 모습을 통해 다른 시장과 달리 거래량 증가 모습이 두드러진 한달이였다. 시공사 선정에 대한 기대감과 금년중 가장 낮은 저가 매물들이 시장에 출시되었던 상황으로 인해 대기 매수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 어제(15일) 둔촌주공의 경우 3건의 거래 모습을 보였다. 9월 첫주 3건의 거래이후 둘째주에는 거래가 전무하다시피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주에 들어와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대기 매수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상황으로 저가 매물 중심의 4건의 거래 모습이 이어진 시장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미 이전에 언급했드시 과거의 사례도 있었지만 추석전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을 예상 했는데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 침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장을 관망하던 대기 매수자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물에 한정되어 매수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 또한 시공사 선정과 정부의 대책 발표이후 소폭의 호가가 상승 모습을 보였는데 이런 결과로 추격 매수에 나서지 못하던 대기 매수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다가 더 이상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신규로 시장에 나타난 소수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주 4건의 실제 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소폭 호가 상승속에서 실제 거래가격은 8월의 실 거래가격 도 소폭 상승 수준이 감지되는 상황이다.



- 추석이후 시장 움직임이 상당히 궁금한 상황인데 둔촌주공의 매물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는 최소한 소폭의 호가 상승을 불러올수도 있는 상황이며 일부 큰 평형의 경우에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매물잡기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 할 때 가격 하락은 기대하기 굉장히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며 점진적인 가격 상승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다.



-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현재 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발빠른 선택을 권유하고 싶고 재건축 단지들의 수익성과 가치에 입각하여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진행 속도와 재건축 여건등이 상당히 어느때보다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현재 둔촌주공에서 눈에 띄는 저가 매물을 소개하면

1단지 18평 6억6천.

2단지 16평 6억.

3단지 31평 7억4천.

4단지 31평 7억4천. 4단지 34평[지분28.66평] 8억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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