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과학단지 전세가 동났습니다



식약청등 5 개 기관 오송 이전에

물량 사라지고 가격도 고공 비행입니다

당분간 전세 품귀 현상 이어질 것같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 과 보건 산업 진흥원 등

보건 복지부 5 개 산하 기관이 오는 10 월부터

오송 으로 이전 하면서


조치원 과 오창 등 오송 주변의 전세 물량이

품귀 현상을 빚고 전세가격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전체 5,000 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10 월부터

순차적으로 오송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전세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정작 오송 지역은

교육환경 등의 문제로

전세 물량이 넘쳐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조치원의 전세가격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전세 시세가 의미가 없으며

연초에는 대전에서 전세가격이 올라 조치원으로

이사온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복지부 산하 기관 직원들의 수요로

전세 물량이 없습니다



오송 인근의 오창 신도시 역시 사정이 비슷 합니다.


최근 lg 화학이 오창 공장을 확대하면서

공장 인력이 늘어난데다

복지부 산하 기관의 전세 수요가 맞물리고

있기 때문 입니다.


lg 화학 직원들의 입주로 전세 물건이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복지부 산하 기관 직원들은 전세를 구하지 못하고 있으며

당분간 전세 품귀 현상이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 입니다


복지부 산하 기관 직원들이

직장과 인접한 아파트보다는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편의 시설이 갖춰진 오창 과

조치원에서만 매물을 구하려 하고 있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