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6.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은 8.29 정부 대책이후 1단지 7.5평(지분8.94㎡) 3억7천1백만원, 4단지 34평(지분小 28.66㎡) 8억4천만원, 1단지 25평(지분大 29.83㎡) 9억원으로 3건의 매물이 거래되었다. 매매가격은 기존 시세보다 약간 낮은 가격으로 거래 되었다.

둔촌주공은 공공관리제도를 피해 8월 28일 어렵사리 시공사 선정을 끝냄으로서 재건축 진행과정의 큰 산을 넘었다. 다음날 대출규제완화 등의 획기적인 8.29 정부 대책이 발표되어 내집장만의 걸림돌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6년 지하철 9호선 완공 예정으로 둔촌역 5호선과 함께 더블역세권이 되면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교통의 편리해진다.

매도자의 입장에서는 둔촌주공은 여러가지 면에서 순풍에 돛단듯 착착 진행되어 가격 오를일만 남았다고 생각되지만 시장의 반응은 의외로 냉담하다. 그 이유를 나열해 보면 첫째, 미래 집값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선뜻 결정을 못한다. 둘째, 갈아타고 싶어도 기존 내집이 팔리지 않아서 결정이 쉽지 않다. 셋째, 재건축 기대 상승감으로 매도자 매수자간의 가격 괴리가 심하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많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갈아타고 싶어도 기존 내집이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동산 경기라고 하는 것이 일부 지역에 한정된 호재만로는 가격상승과 거래량에 한계가 있다. 톱니바퀴가 맞물려서 돌아가듯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이 순환되어야 비로소 국지적인 호재의 진가가 발휘되는 것이다.

작금의 부동산 시장이 무엇을 결정하기에 어려운 상황이지만 당장 눈앞의 이익이 아닌 5년후 10후의 미래가치를 보고 결정한다면 분명 답이 나올 것이다. 둔촌주공아파트의 입지, 교통, 학군, 녹지, 대지 지분, 재건축 추진단계...등

둔촌주공 매물중 추천할만한 저가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3억9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 1단지 18평(지분 21.48㎡) 6억7천만원, 2단지 16평(62㎡) 6억5백만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5백만원, 4단지(지분28.66㎡) 8억4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9억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