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촌주공 재건축 오늘의 시황]



지난 7월 총회금지가처분을 법원이 받아들여 무산되었던 시공사선정이 28일 현대사업단의 시공사 선정 결과가 나왔다. 평형별 하한가의 매물 위주로 거래를 보이며 매매 하한가격이 상승하는 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급 할것이 없는 매도세는 시장의 매물을 거둬들이며 시공사 선정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로 인하여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 심리로 이한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시장은 하한가의 매매 거래와 함께 시장의 변화에 따른 매도세의 짙은 관망세로 인하여 시장의 매물 품귀를 보이는 가운데 평형별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매물 품귀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의 시장을 바라보는 매수세도 당분간 관망해 보겠다는 여론이 짙은 편이다.



이번 정부의 부동산활성화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게 될지는 아직까지 우리의실물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기에는 여력이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부동산시장의 차별화를 보이는 재건축 시장은 하한가의 매물 거래와 함께 시장가격은 매도 우위의 강세 시장으로 바닥을 다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부동산 활성화 대책으로 그동안 매매 거래의 부진을 보였던 일반 소형 아파트의 거래는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져 일반 아파트의 거래 활성화가 활기를 띤다면 유동성이 재건축 시장으로의 유입도기대해 볼만하다. 다만 강남 3구의 dti 규제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부분이 하반기 시장의 활성화를 저해 할수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현재 매수타이밍을 보고있는 매수세라면 내년 3월까지라는 한시적인 활성화 대책을 최대한 활용해 볼만하다. 무주택자나 1가구 매도후 갈아타는 매수세는 이번 dti 규제완화 카드는 내집마련의 기회로 보고 이번 추석 전후를 매수타이밍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무주택자라 하여도 너무 무리한 대출은 자제하고 내 수입에 맞는 자금운영을 적절히 해야 할 것으로 본다.



현재의 재건축 시장 가격은 지난 3월 이후 하락세로 이어져온 시장을 돌아 볼때 하한가의 가격대에거래를 보여준 부분을 인지해 보면 어느정도 바닥세를 다지고 있지만 우리의 실물경기가 뒤를 받쳐주지 못하는 것이 거래 활성화를 위축시키고 있지만 회복되고 있는 실물경기가 살아나는 시점이 어느 시기가 될지는 아무도 알수 없다. 다만 현 시점에서 매수의 타이밍을 관망하며 내집 마련의 타이밍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대감이 누누히 강조하는 부분은 현재 타이밍을 보고있는 매수세라면 인터넷에 의존하지 말고 현장 으로의 발품을 팔아 정보를 수집하고 전문가의 의견과 본인의 생각을 접목해 결정을 하는것이 혼자의 생각보다 고민을 덜어줄 것이다.





2010.8.31. 민 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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