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30.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국내 최대의 재건축 사업장인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170-1번지 일대 둔촌주공아파트의 시공사로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선정되었다.

둔촌주공 재건축사업 조합은 8월 28일 오후 3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참석자 3830명중 현대사업단 3605명(94.13%), 금호경남사업단 29명(득표율 0.76%), 스위트사업단(한양,벽산건설) 48명(1.25%)로 현대사업단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공사로 뽑히게 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현장 투표 참여자가 무려 3333명으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기권 및 무효표는 148명, 서면징구는 497명이었다.

현대사업단이 책정한 공사비는 3.3㎡단 373만6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총 직간접 공사비는 1조9840억6200만원 수준이다. 이사비용은 세대당 1000만원이며, 이주비는 단지별 평형별로 약 1억원~3억원대로 이뤄져 있다.

사업 참여방식은 확정 지분제로 현대사업단이 제시한 무상지분율은 164%다. 조합원 대상 평균 평당 분양가는 1700만원대다. 오는 2013년 2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사기간은 2년 4개월이다.

29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정책중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내년 3월 말까지 집을 사는 무주택자 · 1주택자들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한시적으로 적용받지 않는다. 또 다주택자들은 양도세 중과를 2012년 말까지 2년간 유예받고 2012년까지 집을 팔면 양도세 기본세율 6~35%만 적용받는다. 주택 구입자들은 올해말에서 1년 연장된 내년 말까지 취득 · 등록세 50%를 감면 받는다. 그 동안 대출한도는 총부채상환비율(dti)와 주택담보인정비율 (ltv)에 따라 결정됐다. ltv는 투기지역인 서울 강남 3구의 경우 주택가격의 40%, 나머지 수도권은 50%, 지방은 60%가 적용됐다.

둔촌주공의 경우 시공사 선정과 29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더불어 매수세의 움직임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대기매수자들은 부동산 중개업소와의 긴밀한 연락을 취하시어 저가매물을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저가매물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3억8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 9억원, 2단지 16평(62㎡) 6억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만원, 4단지 25평(68.22㎡) 6억6천만원, 4단지(지분28.66㎡) 8억2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8억9천5백만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