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8.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은 금일(8월 28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에서 예정대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가 개최된다. 임시총회에 앞서 2차 합동홍보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최종적인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27일 일부 조합원들이 법원에 제기한 둔촌주공 총회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총회는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측된다.


총회에 상정된 시공사로는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금호경남사업단(금호건설, 경남기업), 스위트사업단(한양, 벽산건설) 등 3개사이다. 각 시공사들의 무상지분율을 살펴보면 현대사업단 164%, 금호경남사업단 165%, 스위트사업단 168%를 제시으며, 이들 시공사중 현대사업단의 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다.


둔촌주공은 총회를 하루 앞둔 어제도 1단지 18평(지분 21.48㎡)이 6억5천5백만원에 팔리는 등 8월 28일 현재 약 13건의 급매물이 거래되었다.


오늘 오후 늦게 발표될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결과와 29일 발표 예정인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의 내용에 따라 매수세의 움직임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매수자들은 부동산 중개업소와의 긴밀한 연락을 취하시어 저가매물을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저가매물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3억8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 9억원, 2단지 16평(62㎡) 6억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만원, 4단지 25평(68.22㎡) 6억6천만원, 4단지(지분28.66㎡) 8억2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8억9천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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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