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0.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8월초 5건의 물건이 팔려나간 것이 사실일까 싶을 정도로 조용하다. 마치 번갯불에 콩 구워 먹은듯한 형상이다. 독수리가 먹이를 낚아채듯 삽시간에 팔려 나갔다. 아직도 둔촌주공 부동산에 급매물은 존재하고 있다. 단지 수요자의 입맛에 맛지 않을뿐이다.


워낙 고가이다보니 대기매수자의 입장에서는 좀더 기다리면 내려갈까 고민하고 있을뿐이다. 또한 대기매도자들은 8월 13일 입찰마감과 8월말 시공사 선정시까지 좀더 여유있게 기다리면 올라갈까 기대하고 있을뿐이다. 마음속의 결정은 되었지만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원리에 따라가면 흐름을 읽을 수 있겠지만 부동산 시장이란곳이 변수가 많은 곳이라 앞날을 예측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시공사 선정의 건과 9호선 역세권의 호재만 놓고 보면 분명 가격상승 지역이지만 정부의 개입에 의한 인위적인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지가 관건이다.


정부는 경기침체의 골이 더 깊어지기전에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내놓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서민들은 늦어지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불신감속에서도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길이 대출하고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친서민 정책의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물건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3억8천만원, 1단지 25평(지분 29.83㎡) 9억원, 2단지 16평(62㎡) 6억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만원, 4단지 25평(68.22㎡) 6억8천만원, 4단지(지분28.66㎡) 8억1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9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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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