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에서 허덕이는 부동산 시장에 이제 슬슬 반등의 기미가 보이네요. 그건 바로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큰 규모의 재건축 단지 개포지구 때문이 아닐까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가 뭡니까?
바로 강남 재건축 아닙니까...

그런데 지난주에 개포지구 지구계획 가이드라인이 서울시를 통과해서 주민공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젠 그동안 바닥으로 치닫기만 했던 아파트값 이제 슬며시 오를 겁니다. 아니 벌써 개포 재건축은 오르고 있습니다.

개포 재건축은 지난주부터 매물이 회수되고 호가도 2천씩 올라가고 있다더군요.
개포 재건축 이제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더 이상 떨어질 악재가 없지요. 그러니까 오를 일만 있는 거죠

개포 재건축의 상승은 강남 재건축 상승으로 확산될 것이고 이어 강남 3구의 아파트 값도 순풍의 돛을 달 겁니다.

이제 바닥을 쳤으니 반등은 당연지사. 개포 재건축의 반등이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