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간에 둔촌주공은 1건의 거래 모습을 보였다. 현재까지 7월 거래량은 6건 정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기준금리 인상과 정부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 발표 연기 및 본격적인 휴가철 영향 등에 따른 시장의 반응으로 풀이된다. 지난 한주간의 둔촌주공의 매물량의 변화나 호가 변화는 큰 변화모습이 눈에 보이지 않는 시장 상황이 이어졌다. 다만 기존에 출시되어 있던 저가 매물들중 극소수가 거래가 다소 주춤한 영향으로 미세하나마 호가 조정 모습이 나타나는 부분적인 모습도 눈에 보이는 상황이나 전반적인 매물량의 증가 모습과 호가 하락 모습은 거의 크게 드러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 지난 주말 시장의 경우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영향으로 대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시장을 직접 탐방하며 최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언론보도 내용대로 저가 매물이 많은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저가 매물을 탐색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당장 거래로까진 이어지지 않은 모습이였으나 이번 여름 시장을 통해 더욱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면 매수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저가 매물을 탐색 모습에 수면아래에서 움직이는 대기 매수자들의 동향을 살펴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에서 실시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토요일 현장 설명회에 지명된 34개 업체중 26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현장 설명회에 참가한 업체들로부터 8월 13일 15시까지 입찰 제안서 마감이 될 것으로 보이고 그 후의 일정인 시공자 합동 홍보설명회 및 총회 일자 등이 공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략적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 일자는 조합의 공지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8월 마지막주 토요일 내지는 9월 첫째주 토요일 중에서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 이번주부터 부동산 시장은 휴가 시즌 영향을 톡톡히 받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둔촌주공의 경우 시공사 입찰 마감이 8월 13일에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시공사 선정 영향에 따라 시장 모습은 큰 변화없이 횡보세가 두드러진 모습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8월 하순경 정부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도 시장으로 하여금 기대심리를 가지게 하는 요인으로 인해 거래 침체속에 약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추가적인 큰 하락은 어느정도 진정되가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오히려 둔촌주공의 경우 일부 대기 매수자들중 여름 휴가 시즌을 통해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에 나서는 모습도 기대되는 상황이기에 시장의 움직임을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현재 둔촌주공의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4단지 34평[지분28.66평] 8억4천. 1단지 25평[지분29.83평]은 9억. 2단지 25평[지분29.3평] 8억7천. 2단지 22평[지분25.78평] 7억4천. 4단지 31평[지분25.22평] 7억3천. 1단지 18평 6억7천. 4단지 23평[18.34평] 5억9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