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집한채있지만 분양받거나 늘려가는데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또는 전세로 거주하시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분들은…..
정부에서 수출이 상반기에 2200억달러를 넘어서고 성장율은 몇 년이래 최고로 5.9%라고 하고 그러던데… 주식시장도 나쁘지않고…!
그런데.. 왜 그리 부동산이 어렵다고 하고 풀어줘야 한다 하고… 그러는지 잘 이해를 못 하실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원래 현재의 자신의 생활수준이나 소득수준, 경제적인 부분 등이 괜찮으면 나라가 어려워도 주변에서 어렵다 해도 잘 피부로 못 느끼게 마련이죠.^^

현재 벌어지고 있는 부작용 및 어려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래 몇 주 언론에서 부쩍 기사가 많이 나오고.. 많이 예기되는 문제들입니다.

1. 미분양심화
2. 미입주대란
3. pf사업무산 (2기신도시의 상업지구는 물론, 그 투자가치 있다는 용산,판교도 무산.. 그 원인은 부동산침체에 따른 사업성저하)
4. 건설사 줄도산
5. lh공사,지자체 도시개발공사 부실화 (lh공사 부채 109조원, 하루이자 82억원/지자체 도개공들 총부채 34조원)
(파주운정3지구는 lh공사의 제정상태악화에 따라 보상지연 및 사업무산의 기로에 서 있음.)
6. 관련자영업자의 파산 (부동산중개인,이사업체,인테리어,가구,샷시,법무사 등 장사가 안 되어 폐업위기)
7. pf대출은행부실화
8. 지자체모라토리엄(성남시)
9. 신도시,택지지구 등의 공공택지 무더기 해약사태 (2기신도시 김포,옥정 등 위주로 수십필지씩 해약발생)
10. 주택분양지체, 상업지구pf무산에 따른 2기신도시완공지연..대량민원,소송발생우려
11. 내수침체심화
12. 가족불화로 인한 사회문제화 조짐(부부싸움이 잦아지고 늘어나는 이자에 잠 못 자는 가족이 많아졌다네요..)
13. 은행의 중도금대출 기피로 신규분양의 어려움
14. 시세가 떨어져서 한도만큼 은행에서 중도금을 담보대출로 전환해주지 않아 입주자의 잔금납부 어려움.
15. 빈부격차의 심화 (집을 늘려가려고 분양을 받았지만 입주 못 하며 연체이자에 허덕대고, 일시적 2주택자 등이 집을 처분하지 못 해 수입의 상당부분을 은행에 이자로 갖다 바치며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이러면서 못 견디는 가구는 파산에 이르고 극빈층으로 전락하는 집있는 빈곤층, 집없는 중산층.. 이라는 신조어도 생기고 있습니다)
16. 경매에서 경락율이 아파트의 경우 70%대 까지 떨어져서 2금융권에서 조차 추가대출이 안 나와서,
사업상 집을 담보로 추가대출이 필요하거나, 살던집이 안 팔려 차선책으로 분양 받은 집의 잔금을 치르기 위해 추가대출을 받아야 할 경우에도 대출을 못 받아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