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당선된 성남시장이 모라토리엄 선언을 통해 정부와 맞서는 모습을 보이더니 위례신도시 사업에 까지 손을대며 정부와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드디어 lh 공사는 반격을 시작했다. 구성남시 재개발 사업포기를 선언했다.
물론 기존 판교나 분당지역 거주민이라면 반겨야 할지도 모른다.
가뜩이나 경부라인 쪽에 집이 넘쳐나는데 구성남 재개발까지 하면 주택포화만 가속될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쨋거나 성남시장의 정부와 맞서는 정책으로 인해 사실상 상당기간 구성남 재개발등 각종 사업은 물건너 갔다고 볼 수 있다.
성남시장의 모라토리엄 선언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다. 쇼라는 지적도 많이 있다.
성남시장의 선언이 진정으로 성남시를 위한것이라면 성남시 자체에서도 뭔가 노력하는 모습이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부러 정부와 맞설려고 쇼하고 있다는 모습밖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경우도 파산직전까지 몰리자 자구첵을 강구하며 노력을 했다.
성남시도 마찬가지이다.
우선 성남시 공무원 감원 계획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캘리포니아주의 경우도 가장먼저 한것이 공무원 감축이였다.
또 당장 성남시청을 팔 수 없다면 우선 신규청사 임대 사업이라도 해서 빚을 값아야 할 것이다.
더불어 성남시청은 타 지역으로 가능한한 빨리 이전을 시켜야 할 것이다.
기타 필수적인 예산을 제외한 기타 사업(공원건립 등등..)은 빚을 값기 전까지는
무기한 보류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