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9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170-1 번지 일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둔촌주공 5,93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9,0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시업계획은 향후 사업추진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로 재건축하는 대대적인 사업이다. 사업규모 4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재건축 사업지로 건설사라면 군침을 흘리는 지역이다.


입찰방식으로는 지명경쟁에 의한 입찰(철거 및 잔재처리 포함)로 확정지분제 방식의 사업이다. 지명대상 시공업체는 도급순위 1위~50위까지의 업체중 34개 업체이며 재건축조합에서 개별통지 예정이다. 7월 24일 15:00 현장설명회, 8월 13일 15:00 입찰등록 마감일로 7월 17일 동아일보에 입찰공고를 냈다. 시공사 선정 총회일자는 8월말 예정이다.


둔촌주공은 현재 시세문의와 재건축추진 상황을 궁금해하는 조합원들의 전화문의만 걸려오고 있을뿐 비교적 조용하다. '시공사 선정'이라는 호재가 부동산 경기가 좋을때 같으면 가격상승의 주도자 역할을 했겠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정부의 금리인상 발표 영향으로 백약이 무효한 현실이 되었다. 어쩌면 가격하락 없이 보합세에 있는 것도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달말에 발표될 정부의 규제완화가 부동산 경기 활성화의 특효약이 되었으면 한다.


둔촌주공 전부동산 중개업소에 출시된 매물중 거래 가능한 물건은 극소수 한정되어 있다. 추천할만한 저가급매물로는 1단지 7.5평(29.57㎡) 4억5백만원, 2단지 16평(62㎡) 6억1천만원, 4단지 23평(60.64㎡) 5억9천만원, 4단지 25평(68.22㎡) 6억7천만원, 4단지 34평(지분29.83㎡) 9억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