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은 롯데백화점과 바로 붙어있고

널찍한 크리스피매장도 있다.

참 좋은 역이었다는거

그런데 더 좋아졌다.

작년에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이 오픈한 이후로
심지어 영등포역 지하상가랑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밖으로 나갈필요도 없다

그런이유로 더울때나 추울때,

날씨 안좋을때는 영등포역ㄱㄱ

이곳은 주말이나 저녁때오면 엄청 혼잡하다

타임스퀘어는 내부에서 신세계백화점과 이어져있다

에스컬레이터를타고 올라가거나 내려가기만 하면 백화점


여기 cgv 스크린이 제일 큰 스크린으로 기네스에 올랐다는데...
확인된바 없다ㅋㅋㅋㅋㅋ

지하에 내려가면 여러층에 나눠져서(3개 층인가?) 이마트도 있다.
옷가게, 영화관, 음식점, 서점 등등 웬만한건 다 있는듯


올 여름에 비올때는 물론이고 맑은날까지 이용해줄 작정
ㅋㅋㅋㅋ 더운건 싫다

살림 다 마련할 기세
바지는 1층 mango, 가방은...지하였던것같은데 어디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초대형 멀티플렉스 복합몰 그 규모에 놀라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옛 경방방직 공장부지에 들어선 초대형 복합 유통단지입니다.

대지 4만4400㎡, 연면적만 34만㎡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몰이라고 합니다.

일단 초대형 신세계백화점이 있고
벽면과 천장 모두가 유리로 뻥 뚫려있는 아트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모리스라 불리는 공간은
웨딩 및 컨벤션 센터로 그 규모도 엄청나지요 ㅎㄷㄷㄷ


또 연결된 건물에 교보문고와 cgv, 이마트가 들어서있어서
쇼핑 및 문화공간으로도 활용이 됩니다.

옥상에는 각종 휴식공간과 조경이 잘 된 정원이 있고
스포렉스에서는 거의 모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센터가 들어서 있으며,

오피스 빌딩 두동까지도 연결되어있는...

그야말로 초대형 멀티플렉스 복합몰입니다.


약 2년전쯤인가 영등포에
동양최대의 쇼핑몰이 탄생한다고 들었었는데
가본적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서울에 자주 가긴 하지만
타임스퀘어는 처음입니다. (유명한곳은 거의 다 못가봄... ㅠ_ㅠ)

그리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갈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e쿠폰이 발행된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필요한게 있으면 출력해가면
좀 더 알뜰한 쇼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 먼저 한번 훑어보면 헤메지 않고!!!

잘 찾아갈 수 있을듯 합니다.... (나만 그러나.....?)

영등포 타임스퀘어 탐방기ㅋㅋ

친구와 함께 간 타임스퀘어는
네비게이션이 안내를 이상하게 하는 바람에 주차장 찾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여차저차 해서 찾기는 찾았습니다.

백화점 입구와 타임스퀘어 입구가 다르더군요 ㅠㅠ

처음에는 각 건물들이 다 따로 있고
통로같은것으로 연결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전체가 다 한 건물로
통해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아트리움에 들어서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해지더군요.


나름 이곳저곳 많이 가봤다고 생각했건만...

소문대로 타임스퀘어는 그 규모가 엄청 컸습니다. ㄷㄷㄷ


이곳은 쇼핑하지 않아도

시간 보내기가 아주 좋더라구요.

그냥 난간에 기대어 사람들이 분주히 오고 가는 모습만 보고,

비치된 쇼파같은곳에 앉아 있어도 되고..


입구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갑니다.


갔을때는 일요일이긴 했지만
유동인구가 장난아니게 많더라구요.
가족 단위, 커플단위로... ㅠㅠ

이 아트리움은 1층부터 천장까지
뻥~ 뚫려있는 곳으로 천장을 포함한 장식들이 모두 유리랍니다.

그래서 채광도 좋고 구경하기에도 안성맞춤이지요 ㅎㅎㅎ

건물 중간중간에 구름다리가 있는데 이곳도 꽤 재미있습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면 조금씩 흔들려요!!

아트리움 중앙부분입니다.

그리고 2층에 a#shop이 있는데
국내 최고의 애플매장으로 ipod,mac 등 애플 전문 매장으로

애플제품 외에도 스피커, 액세서리, 이어폰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바쁜 와중이라 못가봤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둘러보고 싶습니다. ㅠㅠ

타임스퀘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중 하나...
분위기 좋습니다.

아트리움의 반대쪽인 신세계 백화점 쪽입니다.
이곳도 참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습니다.


딱히 쇼핑하지 않아도 볼거리가 많고
휴식을 취하기에도 그냥 좋더라구요.

규모가 너무너무 커서 이런데 처음 와본 사람처럼

다~~ 신기했습니다. (너무 촌티나나 ㅠㅠ)

부드러운 곡선처리로 설계된 건물인지라 거부감이 들지도 않고,
자연채광이 돼는지라 자연스럽습니다.

곳곳에 비치된 카페와 커피숍에 앉아
커피한잔 마실 수도 있으니 참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