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누구도 말하더군요

판교에 용적률 150%로 지어서 적막 강산이라고...



다 입주하면 좀 다르기는 하겠지만

특히 서판교는 쾌적하다기 보다는
너무 슬쓸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건물도 널찍널찍하게 자리 잡았더군요ㅡ



오히려 우리나라 대표적인

선진국형 전원도시 라구 자랑허는

오창 신도시 보담두

동 과 동 사이가 넓은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주택의 청사진이
어딘가 잘못된 느낌이 듭니다.


판교는 교통으로 치면 분당이상의 위치인데
그곳에 용적률 150%의 호화 아파트를 지어
주변 아파트 가격 올리고ㅡㅡㅡ



정말 누구말대로
(상승론자이지만,, 이 지적만은 동의합니다)

250% 아니 한 300% 라도 별 문제 없을것같은
그정도 주택을 공급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적자가 나면 나라가 책임져야하는 lh 가,,

즉 공공기관성격이 강한 lh 가
국민의 세금이 들어갈지도 모르는 lh가

판교에 그렇게 넓고 용적률 적고
호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고급아파트를 지어서

일부 당첨자에게만 로또를 안겨준
정책이 도대체 누구머리에서 나왔는지 .......


쾌적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판교를 보면 참 아쉬운 느김이 듭니다


물론,용적율이 낮아 재건축이 도래하는

20 년 이후에는 대박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