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대기 매수자가 많은

개포동 재건축 입니다






개포동 부동산시장의 이번주 상황은
대형평형 급매물에
매수자가 관심을 가진 한주였습니다.



워낙 가격 하락폭이 크다보니
뒤늦게 대형평형에 매수자가 관심을 가졌고,


막상 매수자가 생기니
매도자가 마음을 바꾸는 바람에
거래는 성사되지않았습니다.



즉 개포주공2단지 19평,
개포주공 2단지 22평 급매물이
하락폭이 큰데도 불구하고
매수자가 관심을 안갖더니

오랜만에 주공2단지 22평을 12억에
매수자가 매수의사를 보이자

매도자가 12억2천으로 올려버렸고,


주공2단지 19평에 매수자가붙자
매도자가 아예 안판다고 거둬들여 버려
가격이 자동으로 7천이상 올라버렸습니다



어제 주공 1단지 13평도 7억5천에
급매물이 나오자 곧바로 매수자가 붙었으나

매도인이 양도소득세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
매물을 거둬들이는 바람에
거래는 이뤄지지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부동산시장이나
경제여건이 크게 나아지지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포동의 미래 비젼에 투자하려는
대기매수자는 여전히 꾸준하다는 반증인것 같습니다.



그런반면에 급하게 팔려고했던 매도자들도
이미 기다릴만큼 기다렸는데


8월경 지구단위계획 나오면
조금이라도 비싼 가격에 팔겠다는
심리가 조급한 마음을 잠재우는것 같구요.


그렇다고 오른 가격을 매수자가 따라 잡지는
않는 상황이라 거래성사로 이어지기는
여전히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개포지구단위계획결정이 8월경 나오게될때까지

이러한 약보합 장세의

줄다리기 장세는 계속 이어질거라 보여집니다.